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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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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435회 작성일 17-10-18 21:52

본문





      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우리 웅크리고 같이 앉아도 한없이 같이 있고 싶어서
      다리가 저리고 오금이 와도 난 네가 좋아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옆모습에도 앞모습에도 어떤 모습에도 내게는 너만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의 소녀
      천사 같은 내 소꿉친구 같은 사람,

      백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네 곁에 있으면
      너는 영원한 소녀 나는 소년으로 하여 소꿉친구로
      아옹다옹 다툼도 하며 사랑으로 살았다.

      가까이서도 멀리 있는 것같이 너무도 그리워서
      눈동자 두리번거리며 너만 찾아다니며 멀리에서도
      가까이처럼 네 진한 향기로 내 품속에 안겨들었다.

      우리 사랑은 신도 깜짝 놀랄 만큼
      하루에도 몇 편씩 서로 써주던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글들로
      우리가 죽은 후에는 이 세상 꽉 채워 놓겠지.

      우리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들 사랑 시로 글로
      서로 서로가 사랑하며 못 다해준 아쉬움
      안타까움도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놓자.
      사랑의 그 황홀한 순간 순간 모두 적어보자.

      우리가 죽어서 떠난 후에도 모두가
      아름답다고 하며 우리 같이 사랑하며 살라고
      영원히 우리 죽는 날까지 아름다운 사랑하며
      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함께 하자.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어느 날,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알다시피 전철 안의 넓은 자리는 일곱 사람 정도가
    앉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좁히면 여덟 사람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젊은 부인이 일곱 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 오더니
    조금씩 당겨 같이 앉자고 하면서 끼어 앉았습니다.

    그 부인은 언뜻 보기에 홀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먼저 앉아 있던 일곱 사람의 얼굴에
    불편한 기색이 스쳐 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가장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신사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러자 자리를 좁혀 같이 앉아 가자던 젊은 부인이
    황급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년의 아주머니가 슬그머니 일어나는가 싶더니,
    이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있던 청년이
    또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긴 좌석이 한순간 빈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어선 사람들은 한동안 서로 앉으라느니 괜찮다느니 하면서
    가벼운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모두 웃으면서
    서로 조금씩 자리를 좁혀 가며 앉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풍차주인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99DE8C3359E079AC0C0561"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우리 웅크리고 같이 앉아도 한없이 같이 있고 싶어서 다리가 저리고 오금이 와도 난 네가 좋아서 일어날 수가 없었다. 옆모습에도 앞모습에도 어떤 모습에도 내게는 너만 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의 소녀 천사 같은 내 소꿉친구 같은 사람, 백년을 살아도 천년을 살아도 네 곁에 있으면 너는 영원한 소녀 나는 소년으로 하여 소꿉친구로 아옹다옹 다툼도 하며 사랑으로 살았다. 가까이서도 멀리 있는 것같이 너무도 그리워서 눈동자 두리번거리며 너만 찾아다니며 멀리에서도 가까이처럼 네 진한 향기로 내 품속에 안겨들었다. 우리 사랑은 신도 깜짝 놀랄 만큼 하루에도 몇 편씩 서로 써주던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런 글들로 우리가 죽은 후에는 이 세상 꽉 채워 놓겠지. 우리 아름다운 사랑의 모습들 사랑 시로 글로 서로 서로가 사랑하며 못 다해준 아쉬움 안타까움도 하나도 빠짐없이 적어 놓자. 사랑의 그 황홀한 순간 순간 모두 적어보자. 우리가 죽어서 떠난 후에도 모두가 아름답다고 하며 우리 같이 사랑하며 살라고 영원히 우리 죽는 날까지 아름다운 사랑하며 친구 같은 연인으로 영혼까지 함께 하자.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TABLE borderColor=#63009c cellSpacing=15 cellPadding=1 width=450 bgColor=#ffffff border=2><TBODY><TR><TD><FONT color=#3e8822>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15.uf.daum.net/media/2443164752450DDF251E4D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FONT face=옹달샘체 color=#63009c font><UL><span id="style" style="line-height:20px"> 하나의 양보가 여덟의 즐거움 어느 날, 전철 안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알다시피 전철 안의 넓은 자리는 일곱 사람 정도가 앉도록 되어 있지만 조금 좁히면 여덟 사람도 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젊은 부인이 일곱 명이 앉아 있는 자리에 오더니 조금씩 당겨 같이 앉자고 하면서 끼어 앉았습니다. 그 부인은 언뜻 보기에 홀몸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먼저 앉아 있던 일곱 사람의 얼굴에 불편한 기색이 스쳐 갔습니다. 그런데 잠시 후, 가장 나이가 지긋해 보이는 노신사가 슬그머니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그러자 자리를 좁혀 같이 앉아 가자던 젊은 부인이 황급히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계속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중년의 아주머니가 슬그머니 일어나는가 싶더니, 이어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있던 청년이 또 일어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긴 좌석이 한순간 빈자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일어선 사람들은 한동안 서로 앉으라느니 괜찮다느니 하면서 가벼운 실랑이를 벌였습니다. 그러다가 그들은 모두 웃으면서 서로 조금씩 자리를 좁혀 가며 앉았습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광경이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풍차주인 </PRE></UL> <UL></UL></FONT></PRE></B></FONT></TD></TR></TBODY></TABLE></CENTER> <EMBED src=http://pds66.cafe.daum.net/original/12/cafe/2008/04/08/02/26/47fa5950b33c3&token=20080408&.wma loop="-1" hidden=true Volu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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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같은것
    티디기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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