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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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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452회 작성일 17-10-29 11:19

본문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삶이 힘들거나 외로울 때 가슴으로 전해오는
      인정 어린 말보다 값지고 귀한 것은 없습니다.

      눈물이 나고 슬플 때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말없이 꼭 잡아주는 손길보다
      상실된 삶에 힘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비록 우리가 돌멩이처럼 흩어져 각자의 삶을 걷고 있어도
      우리는 모두가 바람처럼 왔다가 지는 꽃잎과 같이
      외로운 길 떠나는 나그네입니다.

      서로가 서로의 이름을 불러 서로에게 사랑을 전할 때
      진정 세상을 살아가는 의미도
      세상과 이별할 줄 아는 지혜도 알게됩니다.

      우리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입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끼리 서로의 마음을 열어
      서로에게 행복을 전하는 행복의 천사가 되어야겠습니다.

      삶이 다하는 그 날까지….

      출처 : 《행복하게 살아가는》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말로 다 할 수 없는 인생

      별 것이 아니라고 보면 참으로 시시하고, 쓸모 없고
      바보 참 바보 같은 인생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나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어느 것보다 찬란한 인생
      참, 살아볼 가치가 있는 우리의 삶,

      물은 쓰지 않으면
      썩어 버리고, 쇳덩이도 사용하지 않으면 녹이 슨다.
      이제, 그대의 인생을 갈고 닦아 찬란히 만들자.

      한정된 인생 한 순간도 그냥 스치게 하지 마라.
      빈 그릇을 들 때는 가득 찬 물을 들듯 하고 빈방을
      들어갈 때는 어른이 있는 듯이 들어가라.

      인생은 값지고 값진 것, 알면 알수록 시간이 아까워지는
      인생의 시간, 참기름 진액을 진하게 진하게 남김없이 짜내듯
      우리의 삶을 참기름보다 진한 향기를 만들어 내자.

      세상의 피조물은 결국 소멸이 되지만 우리 인생의 진액은
      짜낼수록 진하여지고, 인생을 깊이 깊이 곱씹어 볼수록 더 더욱
      감칠맛 나는 인생의 그 맛, 참으로 말로 다 할 수 없어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누가 더 더러운가

      고명한 수도사가 살고 있었다.
      한 사원에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 사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매춘부의 집이 있었다.

      사원은 성스러웠으나 매춘부의 집은 건달들이 쉬임 없이 들락거렸다.
      어느 날 수도사는 매춘부를 불러다놓고 호되게 꾸짖었다.
      "그대는 밤낮으로 죄를 짓고 있다.
      도대체 어떻게 그 죄의 대가를 받으려고 그러느냐."
      가난한 매춘부는 눈물을 흘리며 참회하였다.
      신에게 간절히 기도하며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무식하고 재주 없는 이 여인은 다른 직업을 구할 수가 없었다.
      사내들의 출입은 그치지 않았다.
      수도사는 매춘부의 집으로 사내들이 들어갈 때마다 뜰에 돌을
      하나씩 주워 모으기 시작했다.
      날이 감에 따라 돌무더기가 커갔다.
      하루는 수도사가 매춘부한테 돌무더기를 가리키며 질책했다.
      "여인아, 이 돌무더기가 보이느냐?
      이 돌 하나하나는 내가 상대한 건달들의 숫자이다.
      천벌을 받을지고!" 매춘부는 두려움에 떨며 돌아갔다.
      그녀는 그의 찬방에 꿇어 엎드려 울면서 참회를 했다.
      "신이여! 어서 이 비참한 생활에서 이 몸을 벗어나게 하소서."

      그 날 밤 죽음의 천사가 이 골목에 찾아왔다.
      수도사를 데려갔고 매춘부도 데려갔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가.
      매춘부는 천당으로 인도되고 수도사는 지옥으로 끌고 가지 않는가.

      매춘부가 천당으로 가는 것을 본 수도사의 눈에 불이 일었다.
      "어떻게 신의 심판이 이렇단 말인가.
      나는 일생동안 금욕과 절제 속에서 신을 경배하며 살았다.

      그런 나는 지옥으로 가게 되고 일생동안 간음죄만 지은 저 여인은
      하늘나라로 가게 되다니 말이 되는가?" 신의 사자가 대답했다.

      "수도사여! 신의 심판은 공명정대한 것이다.
      너는 평생 수도사라는 자만심과 명예만을 지키며 살았다.
      신의 이름으로 죄만 가릴 줄 알았지 사랑은 베풀 줄 몰랐다.

      그러나 보라!
      저 여인은 몸으로는 비록 죄를 지었지만 마음으로는 진정한 기도를 했다.
      가난한 이웃과 끼니를 나눠먹고 의로운 자의 편을 들기도
      한 적도 있으니 얼마나 갸륵한가."

      신의 사자는 수도사에게 지상에서 지금 진행되고 있는 일을 보여주었다.
      수도사의 장례차는 온통 꽃으로 꾸며져 있었고 수도 없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따르고 있었다.
      그러나 매춘부의 시신은 헌 누더기로 싸여 있었다.
      꽃 한 송이 없었고 찾는 사람 하나 없었다.

      신의 사자는 말했다.
      "잘 알아두어라. 지상의 대접이 하늘의 대접과는 다르다는 것을
      신은 인간의 순수를 본다.
      매춘부보다도 더 더러운 것은 종교의 매춘, 지식의 매춘, 권력의 매춘이다."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Erste Liebe Meines Lebens - Monika Mar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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