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추천>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추천>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01회 작성일 17-11-02 06:13

본문

 
 
 ♣ 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 ♣
 

하나님.때때로 병들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인간이 약함을 깨닫게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고독하고 외로운 것도 감사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기 때문입니다.



일이 계획대로 안되도록 틀어주신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교만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돈이 떨어져 사고 싶은 것도 

맘대로 못사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눈물 젖은 빵을 먹는 심정을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자식들이 공부를 기대만큼 안하고 아내가 미워지고, 

부모형제가 짐스러워질 때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저의 우상이 되지 않게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허무를 느끼게 하고, 

때로는 몸이 늙고 아프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영원을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불의와 부정이 득세하는 세상에 태어난 것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의를 사모하기 때문입니다.



제게 잘못하고 저를 비방하는 

사람들이 있게 하심도 감사합니다.

그럴수록 더욱 겸손해지고, 더욱 노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밤, 잠 못 이루고 뒤척이게 하신 것도 감사합니다.

그래서 병들고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주신 것을 더욱 감사합니다.

<html 제작 김현피터>





♬ The Evening Bells (저녁 종소리) ♬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한 시간을

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

추천0

검색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496	첫눈 엽서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11-23
1495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11-23
1494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힌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3	11-22
1493	국밥 1인분에 담긴 2인분 사랑 [감동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11-22
1492	인생은 경주가 아니라 그 길을 한걸음 한걸음 음미하는 여행이다 댓글+ 3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1	11-21
1491	어느 간호사의 눈물의 고백..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11-21
1490	11월의 나무 위에 연처럼 걸려 있는 남은 이야기 하나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0	11-20
1489	아무도 미워하지 맙시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11-20
1488	내가 만약 인생을 다시 산다면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11-19
1487	오늘 이 말은 꼭 해 주세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11-19
1486	아버님 제사상 위의 곰보빵 / 감동 글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11-18
1485	죽을만큼 사랑했던 사람과 모른체 지나 가게 되는 날이 오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11-18
1484	행복에 취해 있을 때 느끼지 못하던 것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9	11-17
1483	영원히 좋은 인연도 없고 영원히 나쁜 인연도 없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11-17
1482	마음에 없는 말로 상처 주지 말고 작은 실수에 토라지지 말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8	11-16
1481	살면서 만나는 진짜 인연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7	11-16
1480	계절이 지날 때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1	11-15
1479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0	11-15
1478	늘 수고로움에 언제나 아무 말 없이 가족을 위해 일하는 남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11-14
1477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1	11-14
1476	오늘 못 다 이룬 꿈들이 가슴속에 앙금처럼 남겨졌지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11-13
1475	당신은 행복한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11-13
1474	늦가을의 산책 (신은 내 안에 살고,내 안에서 죽고 내 가슴속에서 괴로워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11-12
1473	나이가 들면서 친구가 더 필요할 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1-12
1472	시간의 리듬을 느껴라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7	11-11
1471	막다른 골목이라 생각될 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11-11
1470	가을 바람의 편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2	11-10
1469	사람의 마음은 운명도 바꾼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11-10
1468	아내란 누구인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4	11-09
1467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1	11-09
1466	가을 그리고 초겨울의 문턱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6	11-08
1465	눈물도 사랑입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0	11-08
1464	11월의 기도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9	11-07
1463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마법 같은 기도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6	11-07
1462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11-06
1461	삼사일언(三思一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11-06
1460	긴 아픔을 가진 사람은 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1-05
1459	인색한 자는 늙어서 외로워진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2	11-05
1458	가장 기다려지는 과일일수록 늦게 열매를 맺는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11-04
1457	말 한마디를 아꼈더니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3	11-04
1456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1-03
열람중	<추천>세브란스 병원에 걸려있는 기도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2	11-02
1454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4	11-02
1453	사랑해야 할 대상이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3	11-01
1452	자식의 손과 부모의 손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11-01
1451	진정한 참회와 고통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1	10-31
1450	눈물도 사랑입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10-31
1449	하느님께서 성실한 삶에게 주시는 보너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9	10-30
1448	잊혀가는 가을날의 그리움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10-30
1447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70	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