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면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34회 작성일 17-11-03 00:10

본문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면
 

찬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이면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간 햇살이

창가에 스치는 날이면

사랑을 이야기 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불현듯이

보고픔에 목이 메이는 날이면

말없이 찾아가

만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소리없이

빗방울에 마음을 적시는 날이면

빗속을

거닐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유없이

마음한켠 쓸쓸해 지는 날이면

차 한잔을

나누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까만 어둠이

조용히 내려 앉는 시간이면

그리움을

전하고 싶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가을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패티김  ♬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 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맘 그지없어 나 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고향
조은작품 즐감하고갑니다 고맙습니다ㅡㄲ꾸벅

Total 11,353건 13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53
세상 살면서 이렇게 살아야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11-17
4752
같이 있고싶은 당신에게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11-17
4751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친구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11-16
4750
마음에 없는 말로 상처 주지 말고 작은 실수에 토라지지 말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11-16
4749
살면서 만나는 진짜 인연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 11-16
4748
내 안의 보물을 발견하는 법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11-16
4747
가슴에 남는 느낌 하나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11-15
4746
계절이 지날 때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 11-15
4745
가까운 사이일수록 지켜야 할 것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11-15
4744
아름답게 살아가는 사람 댓글+ 2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1-15
4743
내일이 있다는것은 참 좋은 일입니다 댓글+ 8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11-15
4742
어떤 일에서든 진실하라 댓글+ 2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11-14
4741
우린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11-14
4740
늘 수고로움에 언제나 아무 말 없이 가족을 위해 일하는 남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11-14
4739
사람이 웃고 있을 때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11-14
4738
가을은 사랑의 집입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11-13
4737
혼자서 가는 인생人生 댓글+ 2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11-13
4736
오늘 못 다 이룬 꿈들이 가슴속에 앙금처럼 남겨졌지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11-13
4735
당신은 행복한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11-13
4734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11-12
4733
삶과의 길고 긴 로맨스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11-12
4732
늦가을의 산책 (신은 내 안에 살고,내 안에서 죽고 내 가슴속에서 괴로워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11-12
4731
나이가 들면서 친구가 더 필요할 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11-12
4730
진실로 강한 사람은 댓글+ 6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11-11
4729
<추천>주옥같은시어모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0 0 11-11
4728
맛을 내며 살고 싶습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11-11
4727
인생은 내일도 계속된다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1-11
4726
시간의 리듬을 느껴라 삶은 시간 속에서 완성된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1-11
4725
막다른 골목이라 생각될 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11-11
4724
좋은만남과 진실된 마음을 통해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11-11
4723
이 세상을 여는 작은 창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11-10
4722
가을 바람의 편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 11-10
4721
사람의 마음은 운명도 바꾼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11-10
4720
내가 좋으면 모든게 좋습니다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1-10
4719
사람 향기나는 시간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11-09
4718
정말 당신의 짐이 크고 무겁습니까?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11-09
4717
내릴 수 없는 인생 여행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11-09
4716
아내란 누구인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11-09
4715
사랑받는 사람의 비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11-09
4714
아름다운 인연의 다리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11-08
4713
가을 그리고 초겨울의 문턱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11-08
4712
눈물도 사랑입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3 0 11-08
4711
한결같은 마음과 따뜻한 만남 댓글+ 2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4 0 11-07
4710
11월의 기도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11-07
4709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마법 같은 기도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11-07
4708
고난이 능력을 키운다 댓글+ 1개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11-06
4707
인생을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1-06
4706
삼사일언(三思一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11-06
4705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댓글+ 7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11-05
4704
<추천>미움 없는 마음으로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7 0 1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