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리고 초겨울의 문턱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가을 그리고 초겨울의 문턱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188회 작성일 17-11-08 00:36

본문

 

 



가을 그리고 초겨울의 문턱에서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가을은! 모든것을 풍성하게 채워주고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계절이다

가득 채워졌던 산과 들도
애써 수고한 손길에게
모두 되돌려주고 허허롭게
바람이 지나가는 길목이 된다

붉은 단풍으로 아름답던 나무들
낙엽 우수수 털어내고

자신의 발치에 누워
침묵하는 겨울맞을 준비를 하고

바람이 불 때마다
툭툭 떨어지고
털리는 소리로 바쁜 계절

떨쳐버릴 것 다 털고 선 나무들
풍상에 시달린 만큼 덤덤하게 서서
푸른 하늘만 바라본다

모두 자신의 뿌리를 찾아가는 계절
가을은 자꾸 저물어 가는데

찬바람 부는 초겨울의 문턱에 서서
계절이 우리에게 남기고 가는
삶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가을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고엽 (Autumn Leaves) ♬

The falling leaves drift by the window
낙엽이 창문가에서 흔들리네
The autumn leaves of red and gold
붉고 금빛의 가을 낙엽
I see your lips, the summer kisses
나는 너의 입술을 보네, 그 여름의 키스
The sunburned hand I used to hold
햇볕에 탄 손을 난 잡곤 했었지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53건 13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9 0 11-17
47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7 0 11-17
47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 11-16
47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0 0 11-16
47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9 0 11-16
474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0 11-16
47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0 0 11-15
47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0 11-15
47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11-15
47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11-15
474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0 0 11-15
474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6 0 11-14
47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4 0 11-14
47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11-14
47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 11-14
47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1 0 11-13
473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2 0 11-13
47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2 0 11-13
47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11-13
47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4 0 11-12
473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11-12
47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6 0 11-12
473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11-12
473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 11-11
472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0 0 11-11
47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7 0 11-11
47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1-11
47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2 0 11-11
47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 11-11
472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6 0 11-11
47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5 0 11-10
47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7 0 11-10
47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3 0 11-10
472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 11-10
47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8 0 11-09
471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8 0 11-09
471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3 0 11-09
47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8 0 11-09
47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5 0 11-09
471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 11-08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9 0 11-08
47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11-08
47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3 0 11-07
4710
11월의 기도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1 0 11-07
47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9 0 11-07
47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4 0 11-06
470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1 0 11-06
470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9 0 11-06
4705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4 0 11-05
47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7 0 1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