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17회 작성일 17-12-07 20:55

본문

    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마냥 얼버무리지요. "목적은 무슨 그냥 사는 거지 뭐." 라거나 "뭐 그리 거창하게 생각할 것 있나? 그냥 살다가 가는 거지 뭐." 하면서요. 당신도 그렇게 대답하시나요? 직장과 일이 있는 젊은 시절에는 일을 삶의 목적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돈 버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까? 벌고 또 벌어서 투자하고 또 투자하고, 강남에 아파트와 빌딩을 사고, 미국에 자식들을 유학 보내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까? 다 좋습니다... "산다는 게 그런 거지요, 뭐." 그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떵떵거리며 살든 매일 매일 돈에 쫓기며 살든, 그럭저럭 살든 세월은 흐르고 몸은 늙어갑니다. 가끔 화장터에 가게 됩니다. 활활타는 불길 속으로 시신을 떠나 보내는 그 순간 가족들은 통곡을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에 통곡이 터져 나오는 거지요. 화구에서 막 내온 뼛가루는 따뜻합니다. 시신이 견뎌낸 엄청난 불길이 그렇게 뼛가루를 따뜻하게 만들었겠지요. 그렇게 한 줌의 재로 사라지게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간은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합니다. 화장터에 갈 때마다 저는 삶의 목적에 대해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적을 갖고 살아 가시는지요? 손가락에 끼는 싸구려 반지 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죽음이 마치 빚쟁이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여전히 물질을 쫓아 다니는 것이 삶의 목적인가요?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질문 했을 때... 분명한 대답을 했던 한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분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우리가 인간 몸을 받아 살아가는 목적은 조금이라도 더 성숙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치한 욕망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유치한 수준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유치한 어리석음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마음을 닦아 나가는 것 아닐까요? ♪~ 비구니 정목스님 '마음 밖으로 걸어 가라' 중에서

소스보기

<center><table style="border-bottom: #bbbbbb 2px dotted; border-left: #bbbbbb 2px dotted; border-top: #bbbbbb 2px dotted; border-right: #bbbbbb 2px dotted" cellspacing="2" cellpadding="0"> <tbody> <tr> <td> <table bordercolor="#bbbbbb" style="border-bottom-style: dotted; border-right-style: dotted; border-top-style: dotted; border-left-style: dotted" border="2" cellspacing="15" cellpadding="1"> <tbody> <tr> <td> <EMBED height=333 width=500 src=http://cfile207.uf.daum.net/original/1940BE3F4EACD538147A93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PRE><UL><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0px; LEFT: 20px"><P align=left><FONT style="FONT-SIZE: 9.5pt" color=black face="akfrdms rhelr"><SPAN style="LINE-HEIGHT: 18px" id=style> <B>삶의 목적이 뭐냐고 물으면 어떤 대답을 하시겠습니까?</B> 대부분의 사람들은 분명한 대답을 하지 못하고 마냥 얼버무리지요. "목적은 무슨 그냥 사는 거지 뭐." 라거나 "뭐 그리 거창하게 생각할 것 있나? 그냥 살다가 가는 거지 뭐." 하면서요. 당신도 그렇게 대답하시나요? 직장과 일이 있는 젊은 시절에는 일을 삶의 목적이라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돈 버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까? 벌고 또 벌어서 투자하고 또 투자하고, 강남에 아파트와 빌딩을 사고, 미국에 자식들을 유학 보내는 것이 삶의 목적입니까? 다 좋습니다... "산다는 게 그런 거지요, 뭐." 그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떵떵거리며 살든 매일 매일 돈에 쫓기며 살든, 그럭저럭 살든 세월은 흐르고 몸은 늙어갑니다. 가끔 화장터에 가게 됩니다. 활활타는 불길 속으로 시신을 떠나 보내는 그 순간 가족들은 통곡을 합니다. 마지막이라는 생각 때문에 통곡이 터져 나오는 거지요. 화구에서 막 내온 뼛가루는 따뜻합니다. 시신이 견뎌낸 엄청난 불길이 그렇게 뼛가루를 따뜻하게 만들었겠지요. 그렇게 한 줌의 재로 사라지게 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인간은 마치 영원히 살 것처럼 행동합니다. 화장터에 갈 때마다 저는 삶의 목적에 대해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목적을 갖고 살아 가시는지요? 손가락에 끼는 싸구려 반지 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죽음이 마치 빚쟁이처럼 나를 기다리고 있는데, 여전히 물질을 쫓아 다니는 것이 삶의 목적인가요?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질문 했을 때... 분명한 대답을 했던 한 사람을 기억합니다. 그 분의 대답은 이랬습니다. "우리가 인간 몸을 받아 살아가는 목적은 조금이라도 더 성숙하기 위해서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유치한 욕망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유치한 수준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고, 유치한 어리석음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마음을 닦아 나가는 것 아닐까요? ♪~ 비구니 정목스님 '마음 밖으로 걸어 가라' 중에서</ul> </font></span></font></pre></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style type="text/css"> a:link {text-decoration:none;} a:visited {text-decoration:none;} a:active {text-decoration:none;} a:hover {text-decoration:none;}@font-face {font-family:엔터-풀잎9; src:url(http://eyeswind.cafe24.com/swf/enter-pulip9.ewf) };body,table,tr,td,select,input,div,form,textarea,font{font-family:엔터-풀잎9; font-size=9pt; } </style> <EMBED height=0 type=audio/x-ms-wma hidden=true width=0 src=http://my.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1021355&seq=1&id=625908&strmember=rmeockdrk1&filenm=3%2E+%5BVangelis%5DRoxane+s+Veil+%5BVanessa+Mae%5D%2Emp3 tostart="true" volume="-1" loop="-1" allowscriptaccess="never" allowNetworking="internal"></embed> </center></span>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27건 13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8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8 0 12-17
48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12-16
48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12-16
48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2-16
48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2-16
48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 12-15
487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12-15
48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2-15
48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12-15
48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12-14
486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12-14
48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2-14
48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12-14
48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7 0 12-13
48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12-13
48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12-13
48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2-13
48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12-12
485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4 0 12-12
485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4 0 12-12
485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 12-12
48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1 0 12-11
485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6 0 12-11
4854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1 0 12-11
48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1 0 12-11
48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3 0 12-11
48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12-10
485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12-10
48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12-10
48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0 0 12-10
484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2 0 12-09
48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6 0 12-09
48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12-09
48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12-09
48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12-09
48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12-08
484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0 0 12-08
48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4 0 12-08
4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7 0 12-08
열람중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8 0 12-07
483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2 0 12-07
48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2 0 12-07
483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5 0 12-07
483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2 0 12-06
48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 12-06
483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7 0 12-06
48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 12-06
4830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3 0 12-05
482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4 0 12-05
48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6 0 12-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