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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91회 작성일 17-12-28 00:58

본문

 

 



살아온 삶,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살아온 삶의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아무리 아픈 날이었다 해도
지우고 싶은 날은 없습니다.

그 아픔 있었기에 지금 아파하는
사람을 헤아릴 수 있기 때문이며

그 아픔 있었기에 아픔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살아온 모든 날
그 어지러웠던 날들도 단 하루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누가 혹시 아픔과 슬픔 속에
고통을 잊으려 한다면
지우개 하나 드릴 수 있지만

고통의 날을 지우려 한다면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 고통의 날이 얼마나 소중한 날
이었는지 아시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그래서 제가 지우개를 드린걸
원망하게 될거예요.
지나고 나면...

가만히 지난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일이 소중한 것처럼 가만히
지나간 날을 생각해보면

모든 날 중 단 하루도
지우고 싶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 또한 소중한 날들 중의 하나가
또 지나가고 또 시작되고 있음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참 감사한 일과 감사한 날들만
우리 생의 달력에 빼곡히 남게 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 Silent Night Holy Night ♬

Stille Nacht, heilige Nacht! 고요한 밤, 거룩한 밤
Alles schl?ft, einsam wacht 어둠에 묻힌 밤
Nur das traute hochheilige Paar. 주의 부모 앉아서
Holder Knabe im lockigen Haar, 감사기도 드릴 때
Schlaf in himmlischer Ruh', 아기 잘도 잔다
Schlaf in himmlischer Ruh'. 아기 잘도 잔다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로 제사드리는자가 나를 영화롭게하나니....
감사합니다..고운 마음글 잘 읽고갑니다.
눈이 안떠져 떳다감았다 하며보네요 ㅎ
테트라땜에 마음을 끓려서 상했나바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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