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63회 작성일 17-12-29 00:38

본문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아픔들인데도 내 욕심에 내 발등만
쳐다보고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작고 소소한 일들이
나를 얼마나 행복하고 즐겁게 했는지
알아채지 못하고 커다란 행복이 어디 없나
두리번거린 시간들이 허망합니다.

납기일 지난 고지서가 빚인 것처럼
마음의 빚을 가득 지고서도 고맙다는
인사조차 미루고 있는 시간들에 반성합니다.

고단하고 고단한 사람들에게
내 고단함을 더 얻어 주었음에도
내 등이 가벼워졌음에
모른 척 하던 시간들이 아픔입니다.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지는 시간과
공기와 자연이 주는 혜택을 가졌음에도
시간이 없다고 허둥대고 숨이 막혀서 못살겠다고
덥다고 춥다고 발 동동 구르던 시간들이
어리석음임을 압니다.

한 해를 보내며 조금 더 잘할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과 후회가 많은 시간들입니다.

맑은 눈을 들어 세상을 넓고 밝게 보는
습관을 길러야겠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우겠습니다.

두루두루 주위도 돌아보며
어우러짐도 실천하겠습니다.
온 세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지길 소망하고 또 소망합니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실버벨 Silver Bells ♬

거리마다 오고가는 많은 사람들이
웃으면서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아이들도 노인들도 은종을 만들어
거리마다 크게 울리리

실버벨 실버벨
종소리 들려오네
실버벨 실버벨
크리스마스 다시 오네

City sidewalks, busy sidewalks
Dressed in holiday style In the air
There's a feeling of Christmas
Children laughing People passing
Meeting smile after smile
And on ev'ry street corner you'll hear

Silver bells, silver bells
's Christmas time in the city
Ring-a-ling, hear them sing
Soon it will be Christmas day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가야들은 항상 자기가 젤 아픈것같이 있는힘을 다해 울고또 울지요 ㅎ
성숙한 어른이될수록 참고 또참고 ,,,더 아픈이들을 돌본다지요 ㅎ
감사합니다 조은그르 잘 읽고갑니다 해피투게더

Total 3,846건 4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5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1-14
15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1-14
15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13
15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1-13
15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9 0 01-12
15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1-12
15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3 0 01-11
15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1-11
15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1-09
15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1-09
15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1 0 01-07
15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1-07
1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1-07
15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1-07
15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1-06
15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1-06
15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1-05
15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1-05
15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1-04
15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1-04
15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1-03
15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1-03
15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1-02
1573
새해 소망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02
15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1-01
15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1-01
15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2-31
1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12-31
15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2-30
15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2-30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2-29
15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12-29
15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12-28
15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12-28
15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12-27
15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12-27
15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12-26
15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 12-26
15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2-25
15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2-25
15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 12-24
15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12-24
15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 12-23
15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2-23
15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12-22
15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12-22
15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8 0 12-21
15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12-21
15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8 0 12-20
15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9 0 1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