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은 언제나 또 다른 미래의 경계선
나 하나가 걸어오면서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
접혀진 편지 위로 태양의 화살이 꽂힙니다
詩:이효녕/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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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 #8fd80a"><FONT size=6> <STRONG><FONT color=#d40a00>歡</FONT> </STRONG></FONT><STRONG><FONT size=5><FONT color=#0021b0>2017年 Adieu! </FONT> </FONT><FONT size=6><FONT color=#d40a00>送</FONT> </FONT></STRONG></FONT></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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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embed src=http://cfile7.uf.tistory.com/media/197F79374EF9FEEF03C657 width=650 height=368 allowNetworking="internal"></EMBED></EMBED><CENTER></CENTER><PRE><SPAN id=style style="LINE-HEIGHT: 21px"><FONT style="FONT-SIZE: 12pt" face=바탕체 color=blue><UL><UL><br><B><CENTER><font color=red size=5>^^**제야의 쓰는 편지**^^ </CENTER></font><CENTER>
제야의 종소리 어둠을 넘어 갈 때
삭아 가는 그리움이 물떼새처럼
반짝 반짝 하늘로 날아오르다가
눈이 쌓인 땅 밑에 잠깁니다
수없이 흘러간 시간들이
차가운 고드름을 달고
작별을 하는 제야의 밤
일년의 추억을 모아 가슴에 새겨
모두 편지로 띄어 가슴에 전해집니다
이 시간이 지나면 새로이 맞는
한 해의 경계선에 앉아
동그랗게 그려진 추억의 마음마다
밑줄을 그으며 나타나는 그림자
솜사탕처럼 부풀린 태양을 만듭니다
산다는 것은 언제나 또 다른 미래의 경계선
나 하나가 걸어오면서 또 다른 미래를 만들어
접혀진 편지 위로 태양의 화살이 꽂힙니다
詩:이효녕/옮긴이:竹 岩
</FONT></UL></PRE></FONT></SPAN></A></TD></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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