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61회 작성일 18-01-02 08:33

본문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둘
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 불평의 말이 나올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
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합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 편의 시(詩)가 될 것입니다.

ㅡ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산문집ㅡ

글:이해인/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iframe width="770" height="440" src="//www.youtube.com/embed/65YRANX5cc0?autoplay=1&playlist=65YRANX5cc0&loop=1&vq=highres&controls=0&showinfo=0&rel=0&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EMBED>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LEF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LEFT: 270px"> </center><DIV align=left><br><br><br><br><br><br><br><br><br><br>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또 한 해를 맞이하는 희망으로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시작될 것입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안팎으로 힘든 일이 많아 웃기 힘든 날들이지만 내가 먼저 웃을 수 있도록 웃는 연습부터 해야겠어요. 우울하고 시무룩한 표정을 한 이둘 에게도 환한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아침부터 밝은 마음 지니도록 애쓰겠습니다. 때때로 성격과 견해 차이로 쉽게 친해지지 않는 이들에게 사소한 오해로 사이가 서먹해진 벗에게 내가 먼저 다가가 인사하렵니다. 사랑은 움직이는 것 우두커니 앉아서 기다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다가가는 노력의 열매가 사랑이니까요 상대가 나에게 해주기 바라는 것을 내가 먼저 다가가서 해주는 겸손과 용기가 사랑임을 믿으니까요. 차 한잔으로, 좋은 책으로, 대화로 내가 먼저 마음 문을 연다면 나를 피했던 이들조차 벗이 될 것입니다. 습관적 불평의 말이 나올려 할 땐 의식적으로 고마운 일부터 챙겨보는 성실함을 잃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삶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고 풍요 롭게 가꾸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니까요. 감사는 나를 살게 하는 힘 감사를 많이 할수록 행복도 커진다는 걸 모르지 않으면서 그동안 감사를 소홀히 했습니다. 해 아래 사는 이의 기쁨으로 다시 새해를 맞으며 새롭게 다짐합니다 `먼저 웃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감사하자' 그리하면 나의 삶은 평범하지만 진주처럼 영롱한 한 편의 시(詩)가 될 것입니다. ㅡ향기로 말을 거는 꽃처럼 산문집ㅡ 글:이해인/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embed src="http://cfile255.uf.daum.net/media/16432B4A4E9D7BD7306230" type="audio/mpeg" style="left: 0px; top: 0px; width: 0px; height: 0px;" allowscriptaccess="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enablecontextmenu="0" autostart="true" x-allowscriptaccess="sameDomain" invokeurls="false" volume="0" loop="TRUE" showstatusbar="1"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71건 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2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2-13
92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2-12
9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 02-11
91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2-10
91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2-09
9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2-08
9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2-07
91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2-06
9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02-05
9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 02-04
91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2-03
91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3 0 02-02
90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2-01
90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01-31
9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01-30
9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1-29
90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1-28
90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3 0 01-27
90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1-26
90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25
90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1-24
90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 01-23
8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1-22
8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1-21
89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2 0 01-20
89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1-19
8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 01-18
89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01-17
8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1-16
89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8 0 01-15
8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1-14
89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 01-13
88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0 0 01-12
88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 01-11
8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1-10
88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7 0 01-09
8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1-08
88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1-07
8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1-06
88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1-05
88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1-04
88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1-03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1-02
8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1-01
8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12-31
8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8 0 12-30
87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12-29
87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4 0 12-27
8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12-26
87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12-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