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0회 작성일 18-01-03 00:48

본문

♧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

사람을 사랑하되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거든
나의 사랑에 부족함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사람을 다스리되 그가 다스림을 받지 않거든
나의 지도에 잘못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사람을 존경하되 보답이 없거든 나의 존경에
부족함이 없었는가를 살펴보세요
행하되 얻음이 없거든 모든 일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반성하세요.
내가 올바르다면 천하는 모두 나에게 돌아옵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는 나에게 있는데
우리는 먼저 남을 탓할 때가 많습니다
잘못은 내게 있는데,내가 오해받을 일을 했는데
남의 탓으로 우선 돌리면서 화를 낼 때가 많습니다.

내 잘못인 줄 알면서도 내 실수인 줄 알면서도
알량한 자존심과 유치한 자기 체면 때문에
먼저 다가가 사과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그렇게 대단하지도 않은데,
"나"라는 존재가 한번 숙인다고 버릴 명예도 없는데
먼저 다가가 다정한 목소리로 "미안해"
그 한마디면 다시 사랑할 수 있고
다시 다정한 이웃이,친한 친구가 될 수 있는데
왜 먼저 다가가 손 내밀어 화해를 청하는
큰마음을 갖지 못할까요.

내가 먼저 숙이고,내가 먼저 이해하고,
내가 먼저 인사하면,내가 먼저 사과하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따뜻한 마음을 만날 수 있는데
왜 나는,왜 우리는 성큼 그에게 다가가지 못할까요.

지금은 그의 잘못이 크다 해도,
내가 먼저 큰 사람이 되어 마음을 먼저 열기만 하면
그 사람은 오히려 낯이 붉어지며 미안해 할텐데 ......
그 멋진 일을 먼저 하고 싶은 욕심을
그 아름운 일을 왜 먼저 못할까요.

내가 먼저 "미안해",
내가 먼저 "고마워",
내가 먼저 용서하고
내가 먼저 배려하면
세상은 아늑하게 느껴지고 정겨운 사람들만 보입니다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 가슴이 따뜻해지고
콧등이 시큰해집니다.

우리는 왜 더 이상 마음을 열지 못할까요.
내가 먼저 큰 사람,
내가 먼저 큰마음되어 긍정의 말들로
그에게 다가가 먼 저 손을 잡아주는
진실 어린 마음을 나누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를 먼저 앞세우지 말고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
사랑의 훈훈함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안개꽃 / 나윤선 (Des oeillets de poete / A foggy flower) ♬

이런 밤이면 누군가 올 것만 같아
나 그만 어린애 처럼 기다려지네
pour ce soir~ci sens que quelqe un vien me voir
Et alors je attend um~comme un petit enfant
사랑도 미움도 세월이 가면 잊힐까
나 이 세상 서럽게 살고 있네

추천0

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01-03 10:13

좋은글 감사 합니다.
건강 하시고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요즈음 노래 소리가 안나오네요? ()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72	♡ 이, 가을이 가기전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0-31
5271	오늘은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1-11
5270	길동무 말동무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3-02
5269	生命(생명)의 價値(가치)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25
5268	인연이란 이런 거래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3-31
5267	나에게 성탄절이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2-23
5266	인생에 정답은 없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1-22
5265	인생...쉽게 쉽게 살자 (혜민 스님)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2-07
5264	당신을 위해 이 글을 바칩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29
5263	나이 들면 몸에 익혀 둘 것들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2	11-05
5262	그대가 그리워지는 날에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9-07
5261	행복은 결코 누군가에 의해 얻어지는 것은 아닌것 같아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2-02
5260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생각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3-20
5259	사랑의 씨앗을 마음 밭에 뿌리십시오 댓글+ 7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1-05
5258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만물 중에 사람만 웃고 살아간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2-26
5257	내 인생의 '가장 젊은 날'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26
5256	하루의 시간이 내게 주어진다면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1-23
5255	오늘은 아름다운 미래로 가는 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3-06
5254	발 밑에 떨어진 행복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1	03-09
5253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슬프고 가장 외로운 존재,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2	04-02
5252	새해 소망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1-02
5251	꿈과 이상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1	01-16
5250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3-05
5249	이런 적 있지요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1-19
5248	전분세락(轉糞世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3-16
5247	나만 아프다고 아우성 치던 시간들이 부끄러워집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2-29
5246	한 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2-31
5245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3-21
524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9-05
5243	묻어둔 사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1	01-10
5242	새해의 약속은 이렇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1-02
5241	[감동다큐] 오늘에사 발견한 세 보석 이야기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1-14
5240	내 삶을 새롭게 만들어 준 것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3	06-12
5239	내가 할 수 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1	07-05
5238	나이가 들수록 꼭 필요한 사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9-04
5237	그저 들어주고 안아 줘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2-26
5236	이런 하루였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1-12
5235	가을에 만나고 싶은 사람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12-13
5234	살면서 배우는 삶의 의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2	03-09
5233	좋은 사람되는 요령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1	06-18
5232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1	04-09
5231	가장 힘들 때면 누가 많이 생각나는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2	01-24
5230	아내를 사랑한 남편의 마음 따뜻한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4-15
5229	고독은 소외감 때문인가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5-24
5228	뱃사공과 학자 / 중요한 배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2-16
5227	가을에는 쉼을 얻으세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0-27
5226	저무는 이 한 해에도 글 / 이해인 수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12-15
5225	지금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8-11
5224	돈가방을 짊어지고 요양원에 간다고 해도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1-09
5223	노년의 어느 슬픈 사랑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1-30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