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0회 작성일 18-01-12 08:41

본문



♧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
 

혼자지내는 버릇을 키우자.
무엇이든 자기힘으로 하자.
일자리가 있는것은 행복이다.
일직자고 일직 일어나는 버릇을 기르자.

힘들때 보는 비밀노트

삶이 힘겨울 때
새벽시장에 한번 가보십시오
밤이 낮인듯 치열하게 살아가는
상인들을 보면
힘이 절로 생깁니다.

그래도 힘이 나질 않을 땐
뜨끈한 우동 한그릇 드셔보십시오
국물맛이 희망을 줄것입니다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고
작게 느껴질 때
산에 한번 올라가 보십시오
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세상은
어떤 사람 부럽지 않습니다

죽고 싶을 때
병원에 한번 가보십시오
죽으려 했던 내 자신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
난 버리려 했던 목숨...
그들은 처절하게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흔히들 파리 목숨이라고들 하지만
쇠심줄보다 질긴게 사람 목숨입니다.

내 인생이 갑갑할 때
버스여행 한번 떠나보십시오
몇천원으로 떠난 여행,
무수히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고,
무수히 많은 풍경을 볼 수 있고
많은 것들을 보면서
활짝 펼쳐질 내 인생을
그려보십시오

비록 지금은
한치 앞도 보이지 않아 갑갑하여도
분명 앞으로 펼쳐질 내 인생은
탄탄대로일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느끼고 싶을 땐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엎드려
재미난 책을 보며
김치 부침개를 드셔보십시오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할 것입니다

파랑새가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도
그 새가 파랑새인지
까마귀인지 모르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
분명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속 썩일 때
이렇게 말해 보십시오
그래 내가 전생에 너한테
빚을 많이 졌나보다
맘껏 나에게 풀어
그리고 지금부턴 좋은
연만 쌓아가자
그래야 담 생애도
좋은 연인으로 다시 만나자

하루를 마감할 때
밤 하늘을 올려다 보십시오
그리고 하루 동안의 일을
하나씩 떠올려 보십시오

아침에 지각해서 허둥거렸던 일
간신히 앉은 자리
어쩔 수 없이 양보하면서
살짝 했던 욕들

하는 일마다 꼬여 눈물 쏟을뻔한 일
넓은 밤 하늘에 다 날려버리고
활기찬 내일을 준비하십시오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옛 친구 / 김세환 ♬

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높이 흰구름이 나리네
지난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 가고 없는데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보고싶은 옛 친구

하얀 꽃잎따라 벌나비가 날으고
파란 잔디위엔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 가서 소식 한 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 친구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7건 127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0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3 0 01-28
50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1-28
505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1-28
50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1-27
50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1-27
50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 01-27
505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1-26
50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1-26
50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1-26
504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6 0 01-26
50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5 0 01-25
50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1-25
50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7 0 01-25
504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25
50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7 0 01-24
50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1-24
50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1-24
504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1-24
503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1-23
50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01-23
50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1-23
50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1-23
503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1-23
50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1-22
503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1-22
503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 01-22
50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1-22
50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3 0 01-21
502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1-21
502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1-21
502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21
50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1-20
502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1-20
50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4 0 01-20
502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1-20
502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8 0 01-19
50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1-19
50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1-19
50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1-19
50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1-18
50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1-18
501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1-18
50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7 0 01-18
50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1-17
50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 01-17
501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1-17
501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1-16
50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1-16
50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2 0 01-16
500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