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조금은 모자라게 사는 거야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조금은 모자라게 사는 거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2회 작성일 18-01-15 09:01

본문



♣  조금은 모자라게 사는 거야  ♣
 

청둥오리는 약으로 쓰인다.

고기는 물론 그피도 아주 좋은 약이 된다고 한다

지난해 청둥오리를 사러 몇번 농장을 찾은적이 있다



우리가 알고있는 청둥오리는 

하늘을 나는 녀석들이고 농장에서는 

그들을 잡아서 사육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나에게는 조금은 의외였다



사육장은 테두리만 있을뿐 

하늘을 비워두고 있는것이 아닌가

저러다 날아가버리면 어떻게하지?

주인에게 물어 보았다.



주인은 웃었다 미련한 녀석들이라고.

갓태어난 청둥오리에게 유효기간이 지난 

식빵등 영양가있는 사료를 듬뿍먹이면 

몸집이 무거워 날아가지 못한다는 거였다



아!그래 그래서 조금은 

모자라게 살아야 하는것이구나...

옛날 경주의 최부자는 일천석에서 

한석 모자라게만 거두고 나머지는 

이웃들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대를이은 부자의 비결이었다고 합니다

그래 조금은 모자라게 사는거야.. 

- 좋은글 중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The Evening Bells (저녁 종소리) ♬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한 시간을

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

추천0

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115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2-13
5114	일부러 아픔의 쓴 잔을 마시는 사람이 없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4	02-13
5113	어느 노인의 후회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2	02-13
5112	아내의 수고를 칭찬하면 행복이 노크한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8	02-12
5111	자장면의 슬픈 이야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1	02-12
5110	아름다운 마음가짐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2-12
5109	가난은 부자가 되기 위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2-11
5108	마음으로 베풀수 있는 것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1	02-11
5107	죽기 전 ‘마지막 소원을 이룬 중환자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2-10
5106	[감동이야기] 딸을 선물 받은 날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2-10
5105	가능성에 나를 열어 두라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2-10
5104	할머니의 수줍은 고백 (감동눈물이야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2-09
5103	딸이 드디어 엄마라고 불러주었습니다.[감동실화]- <br>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2-09
5102	삶을 맛있게 요리하는 방법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2-09
5101	선(善)이 되는 욕망이 있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2-09
5100	"엄마와 아내 중 누구를 구할래?" 남자의 선택은..감동눈물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2-08
5099	"엄마와 아내 중 누구를 구할래?" 남자의 선택은..감동눈물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2-08
5098	기억하고 실천해야 할 일 <br>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2-08
5097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할 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2-08
5096	맑고 넉넉한 사랑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8	02-08
5095	이런 인연으로 살면 안 될까요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2-07
5094	나에게 한 조각의 생명이 다시한번, 주어진다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2-07
5093	인생...쉽게 쉽게 살자 (혜민 스님)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2-07
5092	오늘 이라는 세상을 향하여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2-07
5091	마음이 예뻐지는 인생 차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2-06
5090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밥상 : '엄마의 밥'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2-06
5089	욕심이 적으면 근심도 적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2-06
5088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배워라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2-06
5087	세월따라 씁슬한 인생 아버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2-05
5086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을 만나고 <br>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2-05
5085	마음에 바르는 약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6	02-05
5084	그대에게보내는 11가지메세지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2-05
5083	행복은 이해를 바라는것이 아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2-04
5082	모든면에서 남들보다 늦었지만 누구보다 행복했던 한 사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7	02-04
5081	그리움속에서 살아가는 삶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3	02-04
5080	<추천>결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6	02-03
5079	좋은 것이 반드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2-03
5078	자녀를 위한 기도문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2-03
5077	가볍게 마음 내려놓기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2-03
5076	매일 스치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2-02
5075	<추천>남은 여생 보람되게 살자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2	02-02
5074	마음에서 마음으로 가는 길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2-01
5073	"운전하고 계시는 기사님은 사랑하는 저의 남편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2-01
5072	한 번쯤 꼭 새겨야 할 인생 조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2-01
5071	생각에 따라 달라지는 세상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2-01
5070	부부의 일곱 고개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2-01
5069	어느 친구가 보낸 우정의 축의금 이야기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8	01-31
5068	스티브 잡스의 마지막 말 (나는 비즈니스 세상에서 성공의 끝을 보았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1-31
5067	근심을 덜어주는 인생 조언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1-31
5066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