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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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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61회 작성일 18-01-19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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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적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족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였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서면서 사랑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이 있지요.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 점만을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이 있지요.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짝
      내딛을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Homeland - lsla Grant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 제작 : 동제





      걱정하지 마라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다

      가지지 못해
      부족하다 느끼기엔 우리는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많다.

      출처 : 아침 좋은 글 중에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30C0A4E56724F85038582"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이런 적 있지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할까? 내 인생을 어떻게 살까? 고민하면서 세상의 모든 문제를 혼자 끌어안고 절망과 희망사이에서 괴로워한 적이 있지요. 마음의 이상과 눈앞의 현실사이에서 어느 족을 택할까? 망설이다가 결국 현실로 돌아서는 내 모습을 보면서 실망한 적이 있지요. 내가 잘못한 것 같아 당장 사과 전화를 하고 싶지만 자존심도 상하고 마음이 정리되지 않아 전화기를 들었다가 놓았다가 하다가 끝내 전하지 못한 부끄러움이 마음에 많이 쌓였지요. 잠자리에 들면서 바로 이거야 싶은 기막힌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지만 다음날 아침이 되면 그것이 너무나 가벼워 다시 무거운 현실의 짐을 지고 집을 나선 적이 있지요.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지만 그 고백이 그 사람의 아픔이 아니라 내 아픔이 될까 염려되어 아무 말도 못하고 돌아서면서 사랑하면서도 어쩌지 못하는 나의 이기심에 몸서리친 적이 있지요. 내 주변의 모든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며 좋은 점만을 보자고 다짐하지만 어느새 그 사람은... 하고 소근대는 제 자신에 실망한 적이 있지요. 누군가를 믿고 가까이 다가가고 싶지만 한 발짝 내딛을 적마다 의심이 생겨 나중엔 아무도 믿지 못하는 게 아닐까? 의심한 적이 있지요.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들리지 않는 꽃은 없고 아무리 반짝여도 어둠에 갇히지 않는 별은 없습니다. 우리가 흔들리는 것은 꽃을 피우기 위함이고 우리가 어두운 것은 반짝이기 위함입니다. 출처 : 정용철 <마음이 쉬는 의자>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나오는 음악 : Homeland - lsla Grant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www.lifewater.co.kr/audio-pop/EnyaHowCanIkeepFtomSinging.mp3" width="200" height="50" type="application/octet-stream" autostart="true" loop="-1" showstatusbar="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1.uf.tistory.com/media/27692949566519CF351F68"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사람이 하늘처럼 맑아 보일 때가 있다. 그때 나는 그 사람에게서 하늘 냄새를 맡는다. 사람한테서 하늘 냄새를 맡아 본 적이 있는가? 스스로 하늘 냄새를 지닌 사람만이 그런 냄새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이런 경험은 없는가? 텃밭에서 이슬이 내려앉은 애 호박을 보았을 때 친구한테 따서 보내주고 싶은 그런 생각 말이다. 혹은 들길이나 산길을 거닐다가 청초하게 피어있는 들꽃과 마주쳤을 때 그 아름다움의 설레임을, 친구에게 전해 주고 싶은 그런 경험은 없는가? 이런 마음을 지닌 사람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영혼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은 친구일 것이다. 좋은 친구는 인생에서 가장 큰 보배이다 친구를 통해서 삶의 바탕을 가꾸라.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07.uf.daum.net/original/1463994C50D191043586CA" width=600 height=400 >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걱정하지 마라 웃었던 날들을 모으면 행복이 되고 좋아했던 날들을 모으면 사랑이 되고 노력했던 날들을 모으면 꿈이 된다 가지지 못해 부족하다 느끼기엔 우리는 앞으로 모을 수 있는 날들이 너무 많다. 출처 : 아침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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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kgs7158님의 댓글

profile_image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hakqtmqslek
고맙습니다 조은글  잘 읽고갑니다.
그런데 이젠 눈이 싫어요 ㅎㅎ

가슴이 자꾸 차가와져서 ,,
해피봄을 꿈꾸며 보고시포요,,죄송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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