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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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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83회 작성일 18-01-2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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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 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지금은 사랑 운행 중


      지금은 사랑 운행중입니다.
      사랑 밸트 꼬옥 메어 주십시요.
      만남을 출발로 행복으로 가는 여행길에
      당신만이 함께 갑니다.

      간혹 슬픔의 마을과 미움의 터널을 지나게 되더라도
      결코 한눈 주지 마십시요.

      가급적 브레이크는 밟지 않을 것이니 정 휴식이
      필요하시면 귓속말로 살짝 얘기 해 주십시요.
      하지만 휴식은 길지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 해야 할 길이
      아주 멀기 때문에 쉼 없이 가겠습니다.

      간혹 비포장 도로나 꼬부랑길을 지날 수 있으나
      저를 믿고 가십시요.
      당신의 사랑 여행이 목적지에 무사히
      이를 수 있도록 당신만의 기사가 될 것입니다.

      간혹 멀미가 난다거나 여정길이 지겨울 때면
      내가 우스갯소리로 당신을 즐겁게 해 주겠습니다.
      내가 가진 여유를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연료가 충만해 있습니다.
      믿음의 윤활유가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모시고 마저 길을 가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3초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클랙슨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차 앞으로 끼어 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 줄 수 있도록

      길을 가다가 아침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리할 것이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지는 않은가.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잘못을 뉘우치면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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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07.uf.daum.net/original/154B4D194B274F9C05BD46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가슴에 늘 그리운 사람 넣어놓고 보고플 때마다 살며시 꺼내어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이랴 손끝에 온통 간절한 기다림의 손짓 같은 펄럭임과 가냘프게 떨리는 입술로 누군가를 애타게 불러보고 스스럼없이 기억해 낸다는 것이 또 얼마나 눈물겨운 일이든가 모질게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들 삶일지라도 손아귀에 꼭 쥐어지는 아침햇살 같은 소중함 하나 있어 잠시 잠깐 떠 올려볼 수 있다면 살아있음 하나로도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리라. 소중히 가슴에 넣어둔 것은 허물어내지 말자 설령 그것이 가슴을 찌르고 눈시울 적시어도 행여 세월의 흐름보다 먼저 덜어내지는 말자 언젠가 비바람 몰아쳐와 간절히 간직해온 것에 대한 죄를 속절없이 물을지라도 그 이유가 내게는 행복이었음을 말할 수 있다면 우리들 삶이 정녕 허무하지 않은 까닭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99E3EF445A6991CC105896"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지금은 사랑 운행 중 지금은 사랑 운행중입니다. 사랑 밸트 꼬옥 메어 주십시요. 만남을 출발로 행복으로 가는 여행길에 당신만이 함께 갑니다. 간혹 슬픔의 마을과 미움의 터널을 지나게 되더라도 결코 한눈 주지 마십시요. 가급적 브레이크는 밟지 않을 것이니 정 휴식이 필요하시면 귓속말로 살짝 얘기 해 주십시요. 하지만 휴식은 길지 않습니다. 당신과 함께 해야 할 길이 아주 멀기 때문에 쉼 없이 가겠습니다. 간혹 비포장 도로나 꼬부랑길을 지날 수 있으나 저를 믿고 가십시요. 당신의 사랑 여행이 목적지에 무사히 이를 수 있도록 당신만의 기사가 될 것입니다. 간혹 멀미가 난다거나 여정길이 지겨울 때면 내가 우스갯소리로 당신을 즐겁게 해 주겠습니다. 내가 가진 여유를 드리겠습니다. 사랑의 연료가 충만해 있습니다. 믿음의 윤활유가 가득 차 있습니다. 오늘도 당신을 모시고 마저 길을 가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995822495A6BD4ED2CD4D6"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3초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출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클랙슨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내차 앞으로 끼어 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그 사람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 친구와 헤어질 때 그의 뒷모습을 3초만 보고 있어주자. 혹시 그가 가다가 뒤돌아 봤을 때 웃어 줄 수 있도록 길을 가다가 아침 뉴스에서 불행을 맞은 사람들을 보면 잠시 눈을 감고 3초만 그들을 위해 기도하자. 언젠가는 그들이 나를 위해 기꺼이 그리할 것이다. 정말 화가 나서 참을 수 없는 때라도 3초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자. 내가 화낼 일이 보잘 것 없지는 않은가. 차창으로 고개를 내밀다가 한 아이와 눈이 마주 쳤을 때 3초만 그 아이에게 손을 흔들어 주자. 그 아이가 크면 분명 내 아이에게도 그리 할 것이다. 죄짓고 감옥 가는 사람을 볼 때 욕하기 전 3초만 생각하자. 내가 그 사람의 환경이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아이가 잘못을 저질러 울상을 하고 있을 때 3초만 말없이 웃어주자. 잘못을 뉘우치면 내 품으로 달려올지도 모른다. 아내가 화가 나서 소나기처럼 퍼부어도 3초만 미소짓고 들어주자. 그녀가 저녁엔 넉넉한 웃음으로 한잔 술을 부어줄지 모른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0 type=audio/mpeg width=0 src=http://pds72.cafe.daum.net/original/1/cafe/2008/05/05/11/11/481e6ce66ed1a&token=20080505&.wma allowscriptaccess="never" wmode="transparent" loop="-1" volume="0" autostart="true" allownetworking="inte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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