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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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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00회 작성일 18-02-13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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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출처 : 심순덕 글

      영상제작 : 무위천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8.uf.tistory.com/media/2544104B53031BBD2A36B0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하루 종일 밭에서 죽어라 힘들게 일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찬밥 한 덩이로 홀로 대충 부엌에 앉아 점심을 때워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한 겨울 차가운 수돗물에 맨손으로 빨래를 방망이질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배부르다, 생각 없다, 식구들 다 먹이고 굶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발뒤꿈치 다 헤져 이불이 소리를 내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손톱이 깎을 수조차 없이 닳고 문드러져도 어머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버지가 화내고 자식들이 속썩여도 끄떡없는 어머니의 모습 돌아가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외할머니보고 싶으시다고, 그것이 그냥 넋두리인줄만 알았던 나. 한밤중 자다 깨어 방구석에서 한없이 소리 죽여 울던 어머니를 본 후,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는 그러면 안 되는 것이었습니다. 어머니 어머니에게서 흉내 낼 수 없는 사랑을 배웁니다. 출처 : 심순덕 글 영상제작 : 무위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4.uf.tistory.com/media/1834B3414F0FD587719F2A"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 가장 소중한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나의 빈자리가 당신으로 채워지길 기도하는 것은 아름다움입니다. 다른 사람이 아닌 당신을 기다리는 것은 즐거움입니다. 라일락의 향기와 같은 당신의 향을 찾는 것은 그리움입니다. 마음속 깊이 당신을 그리는 것은 간절함입니다. 바라볼수록 당신이 더 생각나는 것은 설레임입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보다 말하지 않아 더 빛나는 것이 믿음입니다. 아무런 말하지 않아도 당신과 함께 있고 싶은 것이 편안함입니다. 자신보다 당신을 더 이해하고 싶은 것이 배려입니다. 차가운 겨울이 와도 춥지 않은 것은 당신의 따뜻함입니다. 카나리아 같은 목소리로 당신 이름 부르고 싶은 것이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타인이 아닌 내가 당신 곁에 자리하고 싶은 것은 바램입니다. 파아란 하늘과 구름처럼 당신과 하나가 되고 싶음은 존중입니다. 하얀 종이 위에 쓰고 싶은 말은 사랑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111ACA4A4F2BA699373A01"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때때로 자신의 과거 때문에 자신의 현재까지 미워하는 사람을 보게 됩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되돌릴 수 없는 이미 흘러간 시간을 가장 아쉬워하고 연연해하는 반면 가장 뜻 깊고, 가장 중요한 지금이라는 시간을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과거는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해도 다시 돌아오는 법이 없는 이미 흘러간 물과도 같을 뿐더러 그것이 아무리 최악의 것이었다 해도 지금의 자신을 어쩌지는 못합니다. 우리가 관심을 집중시켜야 할 것은 지나온 시간이 얼마나 훌륭했는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남겨진 시간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입니다. 자신이 그토록 바라고 소망하는 미래는 자신의 과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에 의해 좌지우지된다는 사실 기억하십시오. 우리 인생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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