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중요한 것은 그 안에 감춰져 눈에 보이지 않는다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안에 감춰져 눈에 보이지 않는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8회 작성일 18-02-16 00:16

본문

  

 

♧ 중요한 것은 그 안에 감춰져 눈에 보이지 않는다 ♧  
       

깊은 숲속에 거미 한마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이 거미에게는 오랫동안 친구가 없어서 

외롭게 지냈습니다. 



어느날 아침 거미가 잠에서 깨어나 

거미줄을 보니 이슬이 한방울 맺혀 있었습니다. 



거미가 물었습니다. "넌 누구니?" 

이슬이 대답했습니다.  "난 이슬이야!" 



거미가 말했습니다. 

"난 오랫동안 친구가 없었어..우리 친구하자" 



이슬은 잠시 생각을 하더니 말했습니다. 

"응. 그래 좋아! 하지만 조건이 하나 있어 

나를 절대로 만지면 안돼!" 



거미가 대답했습니다. 

"알았어. 약속 지킬께" 



그후 거미와 이슬은 행복한 생활을 했습니다. 

외로울때는 서로 위로하고 

즐거울때는 서로 나누며.. 



세월이 흘러 거미는 이제 

이슬이 없는 생활을 

생각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거미는 이슬을 만져보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이슬은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거미가 말했습니다. 

"나 너를 만져보고 싶어. 응?"



이슬이 슬픈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너, 나를 사랑하는 구나. 

그럼 너 나에게 한가지 약속을 해야해. 

만약, 내가 없어도 

슬퍼하지 않고 살아갈수 있다고." 



거미는 말했습니다. "응" 

거미가 두손으로 이슬을 꼬옥 껴안는 순간 

이슬은 사라져 버렸습니다. 



사랑은 소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켜주는 것입니다

   -좋은생각 中에서 -

 <html 제작 김현피터>







♬ 고향의 노래 김재호 작시/이수인 작곡/대우합창단 ♬



국화꽃 져버린 겨울 뜨락에 

창 열면 하얗게 무서리 내리고 

나래 푸른 기러기는 북녘을 날아간다

아 이제는 한적한 빈들에 서보라 

고향집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고향길 눈속에선 꽃등불이 타겠네

추천0

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183	세월이 가는 소리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3-01
5182	세상에서 가장 살기 좋은 천국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4	03-01
5181	세상은 그렇게 가는 갑니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3-01
5180	그냥 친구와 진짜 친구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1	02-28
5179	빨리 버릴수록 좋은 것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2-28
5178	정(情)은 외로울 때 그립고, 고마움은 어려울 때 느껴진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2-28
5177	좋은 마음이 고운 얼굴을 만든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2-28
5176	마음으로 본다는 것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2-27
5175	싸우면 둘 다 마음이 아픈 것이 친구입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2-27
5174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은 날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2-27
5173	친정어머니 수술비 몰래 내준 시어머니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2-27
5172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듯이 시련 뒤에 거듭날 미래의 꿈을 떠올리세요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2-26
5171	어느 며느리의 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2-26
5170	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2-26
5169	웃음의 뿌리는 마음입니다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2-26
5168	사랑보다 정이 더 무섭습니다 댓글+ 2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4	02-25
5167	그리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2-25
5166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은 깊이 생각하는 법을 배우게 되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2-25
5165	아빠의 만원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3	02-25
5164	소중한 우정과 사랑을 위해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2	02-25
5163	상상할 수 없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02-24
5162	사랑한단 말 이럴 때 하는 거래요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2-24
5161	듣는 사람에게 기쁨을 주어라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2-24
5160	마음에 두고픈 열 가지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2-24
5159	사랑의 향기가 묻어나는 만남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02-23
5158	용서하는 용기, 용서 받는 겸손 댓글+ 4개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2-23
5157	가슴이 시키는대로 하세요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2-23
5156	당신의 인생을 최고로 만드는 방법 (감동과 가르침이 있는 유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2-23
5155	들을줄 아는 지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2-23
5154	남은 여생 보람되게 살자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2-22
5153	밤 사이에 행운으로 바뀌어 진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1	02-22
5152	사랑을 표현하세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2-22
5151	어느 경로당 벽에 붙여진 붓글씨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2-22
5150	인생을 둥글게 둥글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2-21
5149	부부는 참으로 가깝고도 먼 이방인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02-21
5148	인생 길 가다 보면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2-21
5147	3초만에 따뜻한 세상 만들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2-21
5146	젖지 않은 인생이 어디 있던가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	02-20
5145	말에는 많은 허물이 따릅니다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6	02-20
5144	상한 마음 빨리 극복하기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2-20
5143	<추천>행복을 나눌 사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0	02-20
5142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2-19
5141	한 조각 삶에 머물며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2-19
5140	남의 흉 보지 마라 보는 흉 변명일 뿐이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2-19
5139	인생 선배들의 주옥같은 지혜 10가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2-19
5138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2-18
5137	복이 많은 열 가지 이유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5	02-18
5136	삶이 녹슬면 모든 것이 허물어진다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2-18
5135	삶을 바꾸는 마음가짐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2-18
5134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