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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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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02회 작성일 18-02-16 20:35

본문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나눔은
      모든 행복의 근원입니다.

      재물을 나누는 것은 조금 나누는 것이고
      지혜를 나누는 것은 많이 나누는 것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모두 다 나누는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가진 것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많이 가졌고
      어떤 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많이 가졌고

      또 어떤 사람은 재산이나 지식은 없어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가지고 만 있으면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소유하고 있는 것을 나누어야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까치 설과 설날의 유래

      옛날 삶이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 정월 초하룻날은
      아이들에겐 지상최대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그 날만큼은 풍요롭게 먹 예쁜 웃을 입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우리 설보다 하루 전날을 까치 설이라고 하는데
      그 재미난 유래를 알아봅니다.

      설날은 한문으로는 원단(元旦 :으뜸되는 아침) 또는 원일(元日)
      세수(歲首)라고도 하는데 모두 한해의 첫날이란 의미이고
      조신하게 모든 행동을 조심하란 뜻에서 신일(愼日)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한해의 첫날이 좋아야 일년 내내 복이 들어오고
      만사형통 한다고 믿었으니 정월 초하룻날에는 벽사초복(僻邪招福:간사함을
      피하고 복을 부르는 것)의 자세로 근신함과 동시에
      새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답니다.

      따라서 설날은 그저 먹고 놀기만 하는 명절은 아닙니다.
      설날의 유래에 대해선 여려가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첫 번 째는 새로 다가오는 한해가 낯설어서'낯설다'의 '설'이라고 했답니다.
      두 번째로는 새로운 한해가 오면 나이를 어쩔 수 없이 더 먹게되므로
      가는 세월이 서러워'서럽다 섧다'란 뜻에서 '설'이라고 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한살 두 살 할 때의 나이를 세는 단위'살'의 옛 말이
      '설'이므로 거기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불렀던 동 요중에 윤극영 선생님이 작사한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라는 노래가 있는데 왜 하루전날을
      '까치 설'이라고 하는지에 대해선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져 온답니다.

      옛날 삼국시대 때에 신라에 소지와이 있었는데 왕후가 왜척 세력들과 짜고
      왕을 죽이려했으나 까치와 돼지, 용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런데 대지와 용은 12갑자 동물이라서 각각의 년이 있으나 까치는
      그게 없으므로 소지 왕은 감사하는 마음을 후세에도 기리기 위해 한해의
      첫날 바로 앞날을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그렇게 부르도록 명했다고 합니다.

      가치란 말이 '아치설'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옛날 우리말로'아치'는 '작다'란의미 고로 섣달 그믐날은 설보다
      작은 설로써 아치 설이 변하여 까치 설로 되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까치는 집 근처에 둥지를 틀고 사람에게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고 살았으므로 우리 조상들과는 매우 친근하게 지냈으며
      그 울음소리도 맑고 청하하여 아침에 울음소리를 들으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믿을 만큼 길조로 대접받았습니다.
      그르니 까치들에게도 명절이 있긴 있어야겠지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공수래 공수거 인생

      (空手來 空手去 人生)라는데,
      지난 2015년 1월 23일, 사우디 국왕이 20여 년간의
      집권을 접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총리직과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손에 쥐고
      이슬람 성직까지 장악한 힘의 메카였던 그도
      세월 앞에 손을 들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우디는 지금도 우리나라 돈으로 3경원에 해당되는
      3,000여 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묻혀 있고, 자신이 소유한
      재산만 해도 18조에 이르렀지만 결국 "폐렴 하나 이기지 못 한 채"
      91세의 일기로 생을 접어야 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의 교리에 따르면
      “사치스런장례는 우상숭배다.”라고 하여 서거 당일 남자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수도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시신은 관도 없이 흰 천만 둘렀으며
      묘는 봉분을 하지 않고 자갈을 깔아 흔적만 남겼습니다.

      비문도, 세계 지도자들의 조문도 없이 평민들 곁에
      그저 평범하게 묻혔습니다.
      과연 공수래공수거의 허무한 삶의 모습을 실감케한 장례였습니다.

      일찍이 세기의 철학자요 예술가이며, 예언가이자 종교지도자였던
      솔로몬 왕은 이렇게 인생을 술회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가치를 다 가져본 솔로몬도 그것을
      허무하다고 탄식했다면 아마도 친구들과 나누는 찻잔 속의
      따스한 향기가 더 소중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름진 부모님의 얼굴도, 아이들의 해맑은 재롱도, 아내의 지친 손길도,
      남편의 피곤한 어깨도, 나의 따뜻한 위로와 미소로 보듬을 수 있는 것이
      오늘을 사는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안개 같은 삶의 터전 위에
      사랑만이 남아있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 하나쯤이야

      옛날 어느 부자가 자신의 하인 백 명을 한 곳에 불러모았습니다.
      하인들이 모인 자리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는 하인들에게 금화 한 닢과 작은 술 단지를 하나씩
      나누어주고 말했습니다.

      "곧 큰 잔치를 여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포도주를
      연회에서 내놓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은 내가 준 금화로 각자 다른 포도주를
      한 단지씩 사 와서 이 큰 항아리에 한데 섞어 두도록 해라.
      여러 가지 포도주를 섞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매우 궁금하구나."

      하인들은 술 단지와 금화를 가지고 각자 포도주를 구하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 하인은 주인에게 받은 금화를 자신이 챙기고 자신의 술 단지에는
      물을 채워 슬그머니 큰 항아리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술항아리에 물이 조금 섞인 걸 누가 알겠어.
      이 금화는 내가 써야겠다.'

      잔치가 열린 날 부자는 포도주를 사러 보낸
      하인들을 따로 모아 두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잔치는 그동안 고생한 너희들을 위한 잔치다.
      오늘 하루는 너희가 사 온 술을 마음껏 마시며 즐기기 바란다."

      그리고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모두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받은 하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술잔에 받은 것은 전부 맹물이었습니다.
      백 명의 하인들은 모두 나 하나쯤이야 하고 생각하고,
      금화를 빼돌리고 물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결국, 하인들은 빼돌린 금화를 도로 빼앗기고
      잔치 내내 맹물만 마시고 있어야 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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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20CFF465858EAFC0EA8B4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나눔의 기쁨을 함께 누려요 나눔은 모든 행복의 근원입니다. 재물을 나누는 것은 조금 나누는 것이고 지혜를 나누는 것은 많이 나누는 것이고 사랑을 나누는 것은 모두 다 나누는 것입니다. 사람은 각자 가진 것이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재산을 많이 가졌고 어떤 사람은 지식과 지혜를 많이 가졌고 또 어떤 사람은 재산이나 지식은 없어도 인간에게 꼭 필요한 남을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가지고 만 있으면 그것은 아무 쓸모가 없는 것입니다. 소유하고 있는 것을 나누어야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행복이란 나누어 줄 때 느끼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제일은 사랑을 나누는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gsc222.ivyro.net/gayo200/013.wma" loop=true hidden=true>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uf.tistory.com/media/115A71464F2904272D9B2C"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까치 설과 설날의 유래 옛날 삶이 넉넉하지 못했던 시절 정월 초하룻날은 아이들에겐 지상최대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그 날만큼은 풍요롭게 먹 예쁜 웃을 입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우리 설보다 하루 전날을 까치 설이라고 하는데 그 재미난 유래를 알아봅니다. 설날은 한문으로는 원단(元旦 :으뜸되는 아침) 또는 원일(元日) 세수(歲首)라고도 하는데 모두 한해의 첫날이란 의미이고 조신하게 모든 행동을 조심하란 뜻에서 신일(愼日)이라고도 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한해의 첫날이 좋아야 일년 내내 복이 들어오고 만사형통 한다고 믿었으니 정월 초하룻날에는 벽사초복(僻邪招福:간사함을 피하고 복을 부르는 것)의 자세로 근신함과 동시에 새해에 대한 각오를 다졌답니다. 따라서 설날은 그저 먹고 놀기만 하는 명절은 아닙니다. 설날의 유래에 대해선 여려가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첫 번 째는 새로 다가오는 한해가 낯설어서'낯설다'의 '설'이라고 했답니다. 두 번째로는 새로운 한해가 오면 나이를 어쩔 수 없이 더 먹게되므로 가는 세월이 서러워'서럽다 섧다'란 뜻에서 '설'이라고 했답니다. 그런가 하면 한살 두 살 할 때의 나이를 세는 단위'살'의 옛 말이 '설'이므로 거기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초등학교 때 불렀던 동 요중에 윤극영 선생님이 작사한 "까치 까치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이래요"라는 노래가 있는데 왜 하루전날을 '까치 설'이라고 하는지에 대해선 다음과 같은 유래가 전해져 온답니다. 옛날 삼국시대 때에 신라에 소지와이 있었는데 왕후가 왜척 세력들과 짜고 왕을 죽이려했으나 까치와 돼지, 용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런데 대지와 용은 12갑자 동물이라서 각각의 년이 있으나 까치는 그게 없으므로 소지 왕은 감사하는 마음을 후세에도 기리기 위해 한해의 첫날 바로 앞날을 "까치 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 우리 우리 설날은 오늘 이래요" 그렇게 부르도록 명했다고 합니다. 가치란 말이 '아치설'에서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는데요. 옛날 우리말로'아치'는 '작다'란의미 고로 섣달 그믐날은 설보다 작은 설로써 아치 설이 변하여 까치 설로 되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까치는 집 근처에 둥지를 틀고 사람에게 해로운 벌레를 잡아먹고 살았으므로 우리 조상들과는 매우 친근하게 지냈으며 그 울음소리도 맑고 청하하여 아침에 울음소리를 들으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고 믿을 만큼 길조로 대접받았습니다. 그르니 까치들에게도 명절이 있긴 있어야겠지요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10.uf.tistory.com/media/2162D74D5617B3F40AC18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scale="exactfi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embed="">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공수래 공수거 인생 (空手來 空手去 人生)라는데, 지난 2015년 1월 23일, 사우디 국왕이 20여 년간의 집권을 접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총리직과 입법, 사법, 행정의 삼권을 손에 쥐고 이슬람 성직까지 장악한 힘의 메카였던 그도 세월 앞에 손을 들고 한줌의 흙으로 돌아갔습니다. 사우디는 지금도 우리나라 돈으로 3경원에 해당되는 3,000여 억 배럴 이상의 석유가 묻혀 있고, 자신이 소유한 재산만 해도 18조에 이르렀지만 결국 "폐렴 하나 이기지 못 한 채" 91세의 일기로 생을 접어야 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의 교리에 따르면 “사치스런장례는 우상숭배다.”라고 하여 서거 당일 남자 친척들만 참석한 가운데 수도에 있는 알오드 공동묘지에 묻혔습니다. 시신은 관도 없이 흰 천만 둘렀으며 묘는 봉분을 하지 않고 자갈을 깔아 흔적만 남겼습니다. 비문도, 세계 지도자들의 조문도 없이 평민들 곁에 그저 평범하게 묻혔습니다. 과연 공수래공수거의 허무한 삶의 모습을 실감케한 장례였습니다. 일찍이 세기의 철학자요 예술가이며, 예언가이자 종교지도자였던 솔로몬 왕은 이렇게 인생을 술회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모든 가치를 다 가져본 솔로몬도 그것을 허무하다고 탄식했다면 아마도 친구들과 나누는 찻잔 속의 따스한 향기가 더 소중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주름진 부모님의 얼굴도, 아이들의 해맑은 재롱도, 아내의 지친 손길도, 남편의 피곤한 어깨도, 나의 따뜻한 위로와 미소로 보듬을 수 있는 것이 오늘을 사는 지혜가 아닐까 합니다. 공수래공수거(空手來 空手去) 안개 같은 삶의 터전 위에 사랑만이 남아있는 소중한 보물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1314F84E4EED499D15DF6E"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나 하나쯤이야 옛날 어느 부자가 자신의 하인 백 명을 한 곳에 불러모았습니다. 하인들이 모인 자리에는 커다란 항아리가 놓여 있었습니다. 부자는 하인들에게 금화 한 닢과 작은 술 단지를 하나씩 나누어주고 말했습니다. "곧 큰 잔치를 여는데 그동안 맛보지 못했던 특별한 포도주를 연회에서 내놓고 싶다. 그러니 너희들은 내가 준 금화로 각자 다른 포도주를 한 단지씩 사 와서 이 큰 항아리에 한데 섞어 두도록 해라. 여러 가지 포도주를 섞으면 어떤 맛이 날지 매우 궁금하구나." 하인들은 술 단지와 금화를 가지고 각자 포도주를 구하러 떠났습니다. 그런데 한 하인은 주인에게 받은 금화를 자신이 챙기고 자신의 술 단지에는 물을 채워 슬그머니 큰 항아리에 부어 놓았습니다. '이렇게 큰 술항아리에 물이 조금 섞인 걸 누가 알겠어. 이 금화는 내가 써야겠다.' 잔치가 열린 날 부자는 포도주를 사러 보낸 하인들을 따로 모아 두고 말했습니다. "오늘의 잔치는 그동안 고생한 너희들을 위한 잔치다. 오늘 하루는 너희가 사 온 술을 마음껏 마시며 즐기기 바란다." 그리고 큰 항아리에 담긴 포도주를 모두에게 나누어주었습니다. 그런데 술을 받은 하인들은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술잔에 받은 것은 전부 맹물이었습니다. 백 명의 하인들은 모두 나 하나쯤이야 하고 생각하고, 금화를 빼돌리고 물을 가져왔던 것입니다. 결국, 하인들은 빼돌린 금화를 도로 빼앗기고 잔치 내내 맹물만 마시고 있어야 했습니다.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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