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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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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3회 작성일 18-02-17 08:28

본문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수 없다.

    나는 누구인가...
    거듭거듭 물어야 한다.

    모든 것은 세월에 풍상에 씻겨
    시들고 허물어 간다.

    거죽은 늘 변하기 마련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무상하고 덧없다.
    항상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다.
    늘 변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실상이다.

    만일 이 세상이 잔뜩 굳어
    있어서 변함이 없다면 숨이
    막힐 것이다.

    변하기 때문에 환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로 살 수도
    있는 것이고

    오만한 사람이 겸손해질수
    있는 것이다 어두운 면이
    밝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변해 가는냐에
    달려 있다.자신의 중심을
    들여다 봐야 한다.

    중심은 늘 새롭다.거죽에 살지
    않고 중심에 사는 사람은

    어떤 세월 속에서도 좌절
    하거나 허물어지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 원초적인 물음을 통해서
    늘 중심에 머물러야 한다.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각성을 추구해야 한다.

    글:법정스님/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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