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45회 작성일 18-02-17 08:28

본문























    ♧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수 없다.

    나는 누구인가...
    거듭거듭 물어야 한다.

    모든 것은 세월에 풍상에 씻겨
    시들고 허물어 간다.

    거죽은 늘 변하기 마련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무상하고 덧없다.
    항상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다.
    늘 변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실상이다.

    만일 이 세상이 잔뜩 굳어
    있어서 변함이 없다면 숨이
    막힐 것이다.

    변하기 때문에 환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로 살 수도
    있는 것이고

    오만한 사람이 겸손해질수
    있는 것이다 어두운 면이
    밝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변해 가는냐에
    달려 있다.자신의 중심을
    들여다 봐야 한다.

    중심은 늘 새롭다.거죽에 살지
    않고 중심에 사는 사람은

    어떤 세월 속에서도 좌절
    하거나 허물어지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 원초적인 물음을 통해서
    늘 중심에 머물러야 한다.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각성을 추구해야 한다.

    글:법정스님/옮긴이:竹 岩

소스보기

<CENTER><BR><BR><BR> <TABLE> <TBODY> <TR> <TD><iframe width="770" height="435" src="http://www.youtube.com/embed/C7JRwsfpP6E?autoplay=1&amp;playlist=C7JRwsfpP6E&amp;loop=1&amp;vq=highres&amp;controls=0&amp;showinfo=0&amp;rel=0&amp;theme=light"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DIV style="POSITION: relative; TOP: -540px; RIGHT: -200px"> <DIV style="Z-INDEX: 6; POSITION: absolute; WIDTH: 307px; HEIGHT: 561px; TOP: -80px; RIGHT: 270px"> </center><DIV align=left><br><br><br><br><br><br><br><br><br><br><ul> <span style="color:adff2f;height:80px;Filter:Glow(color=000000,strength:3)"><font size=4 color=adff2f face=바탕체><left> <font color=red size=3><b>♧나는 누구인가,스스로 물으라♧ </font> <marquee direction="up" scrollamount="1" height="280"> <pre><font size=2 color=blue face=바탕체><left> 나는 누구인가... 자신의 속얼굴이 드러나 보일 때까지 묻고 또 물어야 한다. 건성으로 묻지 말고 목소리 속의 목소리로 귀 속의 귀에 대고 간절하게 물어야 한다. 해답은 그 물음 속에 들어 있다. 그러나 묻지 않고는 그 해답을 이끌어 낼수 없다. 나는 누구인가... 거듭거듭 물어야 한다. 모든 것은 세월에 풍상에 씻겨 시들고 허물어 간다. 거죽은 늘 변하기 마련이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무상하고 덧없다. 항상하지 않고 영원하지 않다. 늘 변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의 실상이다. 만일 이 세상이 잔뜩 굳어 있어서 변함이 없다면 숨이 막힐 것이다. 변하기 때문에 환자가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이 부자로 살 수도 있는 것이고 오만한 사람이 겸손해질수 있는 것이다 어두운 면이 밝아질 수도 있는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변해 가는냐에 달려 있다.자신의 중심을 들여다 봐야 한다. 중심은 늘 새롭다.거죽에 살지 않고 중심에 사는 사람은 어떤 세월 속에서도 좌절 하거나 허물어지지 않는다. 나는 누구인가. 이 원초적인 물음을 통해서 늘 중심에 머물러야 한다. 그럼으로써 자기 자신에 대한 각성을 추구해야 한다. 글:법정스님/옮긴이:竹 岩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SPAN></FONT></MARQUEE></PRE></DIV></DIV></FONT></MARQUEE></TD></TR></TBODY></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33건 132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47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2-08
47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2-11
478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6-16
47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11-16
4779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3-27
47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7-14
47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8-14
47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3-02
47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3-09
47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6-22
47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8-18
47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8-23
47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11-19
47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 02-15
47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1 06-01
47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8-05
47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9-19
47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12-21
47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3-11
47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2-06
47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4-14
47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6-11
47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7-14
47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8-03
47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9-18
4758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1-15
47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3-04
475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3-06
47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5-26
47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12-07
47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5-16
47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8-06
47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11-24
47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9-18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2-17
47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4-22
47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1-09
47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1-13
47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7-14
47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7-30
47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8-17
47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0-17
47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1-15
47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2-18
47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1-25
47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1-18
47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12-24
47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0 03-25
473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6 1 09-25
47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5-0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