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05회 작성일 18-02-18 13:37

본문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거늘

      채우려는 욕심으로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살아가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내가 주고받은
      말 한마디조차도 말꼬리가 잘리기 무섭게
      과거라는 액자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 평범한 사실이
      때론 너무 즐겁게 다가옵니다.

      귀여운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각자의 일에 바빠 아이에게 약속만 한 채
      바람처럼 떠돕니다.

      이담에 더 잘해줄께,응?

      세월이 흘러 부부가 이젠 아이와 놀 수 있겠다고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커버려
      제 친구들 속에 있습니다.

      그땐 이미 늦은 것 부부는 귀여운 아이와
      재미난 놀이도 추억도 기억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미뤄서 안 되는 게 있습니다.
      나중에 라는 말은 쉽지만 지나고 나면 그땐
      그 약속을 지키려 해도 의미가 지워져 버린
      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의미는 그래서 소중합니다.

      세월을 건넌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도
      빈 액자뿐입니다.

      당신에게
      진정 소중한게 있다면,
      지금 누리십시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시간입니다.

      출처 : 좋은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온 종일 그대를 생각해도 지치지 않고
      잠시의 속에서도 그대가 있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맙습니다.

      비록 마주하는 시간이 짧을지라도
      마르지 않는 눈물이 흘러도 그대로
      인한 이유와 사랑하고 싶은 사람

      기쁨의 절정에서 느끼는 황홀함과
      천천히 밀려오는 외로움이어도
      고통의 시간이 주어져도 고맙습니다.

      가장 힘들 때 위로해주는 사람이
      맘편히 웃을 수 있는 공간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그리움에 섧고 떨려도 생각나는 대상
      가끔 부끄러움에 고개들지 못하는 이유
      혼자이고 싶을 때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슬픔이 차고 넘칠 때 가슴으로 받아주고
      그 안에서 희망 잃지 않게 해주는 사람
      이웃과 주변을 사랑할 줄 아는 그대

      모든 일에 넉넉한 이해와 배려를 잊지 않고
      자꾸만 길어지는 햇살 속 자꾸만 짧아지는
      밤의 정경 속에서 그대 함께 있어 고맙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기뻐하는 삶의 유머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이후의 내 삶에
      대부분의 이유가 그대여서 고맙습니다.

      내 평생의 전부가 그대 통해 드러나는 영광
      이렇게 늘 가슴에서 허락하는 친밀함과
      함께 가는 사랑길에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111ACA4A4F2BA699373A01"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우리들의 삶 늘 우리는 새로운 것을 찾아 나서지만 욕심과 욕망으로 하루의 삶 조차 편안함을 느끼지 못하며 바둥거리며 하루를 마감합니다.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 붙잡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세월 역시 오고 가는 것 잡을 수가 없지요. 인연 따라 물 흐르듯 그렇게 내버려 두려고 하는 집착 없는 마음에서 나온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다가오는 마음 애써 막을 것도 없고 내게서 멀어지는 마음을 붙잡을 것도 없는 것이겠지요, 인연이 다 하면 갈 뿐 가고 나면 또 다른 인연이 다가오는 것입니다. 수없이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몸부림쳐 가며 살아가는 날이 많기에 오늘의 인연으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 것은 또 다른 인연의 기쁨을 누리라는 뜻이거늘 채우려는 욕심으로 내일의 인연을 기다리며 갈망합니다. 채우려 하고자 하는 마음만 다 비워 버리고 살아가면 물 흐르듯 세월 흐르듯 그냥 그냥 살아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오늘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21559D3F54C0AD952B9A05"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내가 주고받은 말 한마디조차도 말꼬리가 잘리기 무섭게 과거라는 액자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 평범한 사실이 때론 너무 즐겁게 다가옵니다. 귀여운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각자의 일에 바빠 아이에게 약속만 한 채 바람처럼 떠돕니다. 이담에 더 잘해줄께,응? 세월이 흘러 부부가 이젠 아이와 놀 수 있겠다고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커버려 제 친구들 속에 있습니다. 그땐 이미 늦은 것 부부는 귀여운 아이와 재미난 놀이도 추억도 기억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미뤄서 안 되는 게 있습니다. 나중에 라는 말은 쉽지만 지나고 나면 그땐 그 약속을 지키려 해도 의미가 지워져 버린 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의미는 그래서 소중합니다. 세월을 건넌 후에는, 돌이킬 수 없는 추억도 빈 액자뿐입니다. 당신에게 진정 소중한게 있다면, 지금 누리십시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시간입니다. 출처 : 좋은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072073A4EF67FF605CC58"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온 종일 그대를 생각해도 지치지 않고 잠시의 속에서도 그대가 있고 그대를 기다릴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고맙습니다. 비록 마주하는 시간이 짧을지라도 마르지 않는 눈물이 흘러도 그대로 인한 이유와 사랑하고 싶은 사람 기쁨의 절정에서 느끼는 황홀함과 천천히 밀려오는 외로움이어도 고통의 시간이 주어져도 고맙습니다. 가장 힘들 때 위로해주는 사람이 맘편히 웃을 수 있는 공간과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그리움에 섧고 떨려도 생각나는 대상 가끔 부끄러움에 고개들지 못하는 이유 혼자이고 싶을 때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슬픔이 차고 넘칠 때 가슴으로 받아주고 그 안에서 희망 잃지 않게 해주는 사람 이웃과 주변을 사랑할 줄 아는 그대 모든 일에 넉넉한 이해와 배려를 잊지 않고 자꾸만 길어지는 햇살 속 자꾸만 짧아지는 밤의 정경 속에서 그대 함께 있어 고맙습니다. 슬픔 속에서도 기뻐하는 삶의 유머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이후의 내 삶에 대부분의 이유가 그대여서 고맙습니다. 내 평생의 전부가 그대 통해 드러나는 영광 이렇게 늘 가슴에서 허락하는 친밀함과 함께 가는 사랑길에 그대 있어 고맙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src=http://www.kisan64.com/mu7/usmalhae.wma width=0 height=0 loop="-1" volume="0">
추천0

댓글목록

Total 2,822건 3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5-11
11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8 1 05-10
11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5-09
1169
행복 요리법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 0 05-07
11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8 0 05-06
11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5 0 05-04
11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5-03
11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5-01
11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4-29
11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4-28
11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1 0 04-27
11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4-21
1160
추억 통장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6 0 04-20
11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2 1 04-18
11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4-17
11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1 04-17
11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3 0 04-14
11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 04-13
11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4-12
11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 04-11
11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4-08
11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4-07
11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6 0 04-06
11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6 0 04-05
11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4-04
11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9 0 04-02
114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04-01
11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3-30
11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3-28
114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27
11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3-26
11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3-22
11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6 1 03-21
11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3-20
11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7 0 03-19
113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3-18
11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 03-17
11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0 03-16
11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15
11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3-14
11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3-13
11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 03-12
11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3-07
1129
한마디면 돼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3 0 03-06
11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 03-05
11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0 03-04
11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2 0 03-03
11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2
11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3-01
11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