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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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03회 작성일 18-02-19 18:59본문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그 못 마시는 술을 밤을 새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원망의 말로 밤을 지새우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먼저 이별의 이야기를 꺼낸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렇게 초라하게 버려진 나만 아픈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당신을 미워하고 또 미워했습니다. 당신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워 그 쏟아지는 폭풍우 안에서 간절히 부르는 이름이 나이기를 바래고, 또 바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당신 역시도 나처럼이나 아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두개로 갈라서는 일 앞에서 아파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당신에게 미안해집니다. 아픈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떠나가신 당신이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를 그 시절 바보처럼 나는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당신의 깊은 사랑 앞에서 무릎꿇고 당신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며 간절히 당신의 행복만을 소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
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 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
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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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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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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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고래고래 소리도 질러보고
그 못 마시는 술을 밤을 새워 마시기도 했습니다.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끝없는 원망의 말로 밤을 지새우고
서러운 눈물을 토해내기도 했습니다.
정말 나 혼자만 아픈 줄 알았습니다.
먼저 이별의 이야기를 꺼낸 당신은 아무렇지도 않고
그렇게 초라하게 버려진 나만 아픈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당신을 미워하고 또 미워했습니다.
당신 앞길에 먹구름이 드리워
그 쏟아지는 폭풍우 안에서 간절히 부르는 이름이
나이기를 바래고, 또 바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지금에 와서야
당신 역시도 나처럼이나 아팠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두개로 갈라서는 일 앞에서
아파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을 수 있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당신에게 미안해집니다.
아픈 내색 하나 하지 않고 떠나가신 당신이
얼마나 나를 사랑했었는지를
그 시절 바보처럼 나는
나 혼자만 아픈줄 알았습니다.
이제서야 당신의 깊은 사랑 앞에서 무릎꿇고
당신을 미치도록 그리워하며 간절히
당신의 행복만을 소원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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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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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기 쉽고 듣기 좋은 말
"잘 지냈는가?"
물어오는 당신의 안부전화는
하루종일 분주했던 내 마음에
커다란 기쁨 주머니를 달아주는 말입니다.
"고맙소"
가만히 어깨 감싸며 던진 말 한마디는
가슴 저 깊이 가라앉는 설움까지도
말갛게 씻어주는 샘물과 같은 말입니다.
"수고했어"
엉덩이 툭툭 치며 격려해주는
당신의 위로 한마디는
그냥 좋아서 혼자 걸레질하고 난
신나는 말입니다..
"최고야"
눈 찔끔 감고 내민 주먹으로
말하는 그 말 한마디는
세상을 다 얻은 듯한 가슴 뿌듯한 말입니다.
"사랑해 "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
달콤한 사랑의 말 한마디는
고장난 내 수도꼭지에서
또 눈물을 새게 만드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은 말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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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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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이 되면서 그리워지는 것들
색깔 진한 사람보다는 항상 챙겨주는 은근한 친구의
눈웃음을 더 그리워 하며
바보 같이 우울할 때면 그 친구의 눈웃음이 그리워
전화를 합니다.
눈만 뜨면 만나지 못해도 늘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하고
늘 사랑한다 좋아한다 말을 못 해도
그것이 사랑이라는 걸 우리는 압니다.
우울한 날은 괜스레 차 한잔 나누고 싶어하며
할 이야기도 별로 없으면서 얼굴이라도
보고 싶어합니다.
말없는 차 한잔에서도 좋아하는 건지 사랑하는 건지
읽을 수 있고
물어 보지 않을 수도 있으며 말할 수도 있고
감출 수도 있으며 모르는 척 그냥 넘어갈 수도 있고
아는 척하고 달릴 줄도 압니다.
참을 줄도 알고 숨길 줄도 알며 모든 것들을 알면서
은근히 숨겨줄 줄도 압니다.
중년이 되면
이런 것들을 더 그리워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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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안개꽃12님의 댓글
안개꽃1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글 고맙습니다.
건강 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