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5회 작성일 18-02-26 00:06

본문





      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어느 하루 보고프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느 한 순간 그립지 않은
      그런 시간이 있을까

      그리우면 그리웁다 말하라지만
      보고프면 보고프다 말하라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지
      몹시도 그리운 날엔
      그대있는 하늘만 바라봐

      오늘 하루 그대는 얼 만큼 내 생각을 할까?
      얼만큼 날 보고싶을까?
      얼 만큼 날 사랑하는 걸까?

      생각만 해도 행복한 나의 사랑
      그대가 있어 내가 얼마나 즐거운지 모를 거야

      살면서 그리워할 사람이
      어느 날 내게 다가왔지

      그대는 말없이 내게 다가와서
      봇물 터지 듯이 사랑한다 말했지

      그런 그대 사랑
      난 그만 내 영혼을 내어주고 말았지

      사랑한다고 말하면
      눈웃음으로 화답할 것 같은 사람
      그런 그대를 사랑 하는게 당연한 일일지도 몰라
      살면서 늘 그리워할 사람일거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인생의 첫사랑) - Monika Marti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줄 알아야 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보고 싶었고 가까이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람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기어이 접어두고
      가슴 저리게 환히 웃던 잊을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니였던
      너무도 긴 그림자에 쓸쓸히 무너지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내가 지칠 때까지 끊임없이 추억하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는 마지막이란 말을
      절대로 입에 담고 싶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르다 부르다 끝내 눈물 덜구고야 말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출처 : 이정하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uf.tistory.com/media/256D8F375506D3A622948A width=600 height=400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sameDomain'>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살면서 늘 그리워 할 사람 어느 하루 보고프지 않은 날이 있을까. 어느 한 순간 그립지 않은 그런 시간이 있을까 그리우면 그리웁다 말하라지만 보고프면 보고프다 말하라지만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지 몹시도 그리운 날엔 그대있는 하늘만 바라봐 오늘 하루 그대는 얼 만큼 내 생각을 할까? 얼만큼 날 보고싶을까? 얼 만큼 날 사랑하는 걸까? 생각만 해도 행복한 나의 사랑 그대가 있어 내가 얼마나 즐거운지 모를 거야 살면서 그리워할 사람이 어느 날 내게 다가왔지 그대는 말없이 내게 다가와서 봇물 터지 듯이 사랑한다 말했지 그런 그대 사랑 난 그만 내 영혼을 내어주고 말았지 사랑한다고 말하면 눈웃음으로 화답할 것 같은 사람 그런 그대를 사랑 하는게 당연한 일일지도 몰라 살면서 늘 그리워할 사람일거야.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나오는 음악 : Erste Liebe Meines Lebens(내인생의 첫사랑) - Monika Marti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0" type="audio/x-ms-wma" width="0" src="http://pds48.cafe.daum.net/attach/6/cafe/2007/11/02/02/31/472a0d620b5f5&filename=EsWarDochAllesNurEinTraum.asf" wmode="transparent" loop="-1" autostart="true" volume="0" na="">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151AD6454D16DC3523BA43"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게 한 생애 사는 동안 우리는 우연이든 필연이든 많은 사람과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갑니다. 비단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아니어도 기르는 애완동물이나 화초 등 동식물과의 인연 또한 예사롭지 않은 만남입니다. 하물며 수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며 끊임없이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인연이 어찌 소중하지 않을까요.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한 사람의 인생이 영웅이 될 수도 있고 범죄자가 될 수도 있을 만큼 만남의 인연이 우리 삶에 끼치는 영향은 매우 크므로 다가온 인연은 소중하고 아름답게 가꾸어 갈 줄 알아야 합니다. 스치고 지나가는 한 줄기 바람처럼 잠시 잠깐 머물다 헤어질 인연일지라도 결코 가볍게 여긴다거나 함부로 대할 수는 없습니다. 다가오는 모든 인연들을 진실하게 대하고 소중히 여기며 깊은 배려와 사랑으로 한 번 맺은 인연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살아 숨 쉬는 날까지 끊임없이 인연을 맺고 살아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기에 내게 다가온 인연은 오래도록 소중하고 아름답게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8.uf.tistory.com/media/2340643E52E7832E11C912"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3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고 싶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잎보다 먼저 꽃이 만발하는 목련처럼 사랑보다 먼저 아픔을 알게 했던 현실이 갈라놓은 선 이쪽 저쪽에서 들킬세라 서둘러 자리를 비켜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까이 보고 싶었고 가까이 느끼고 싶었지만 애당초 가까이 가지도 못했기에 잡을 수도 없었던 외려 한 걸음 더 떨어져서 지켜보아야 했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무슨 일을 하든 간에 맨 먼저 생각나는 사람 눈을 감을수록 더욱 선명한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은 기어이 접어두고 가슴 저리게 환히 웃던 잊을게요. 말은 그렇게 했지만 눈빛은 그게 아니였던 너무도 긴 그림자에 쓸쓸히 무너지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살아가면서 덮어두고 지워야 할 일이 많겠지만 내가 지칠 때까지 끊임없이 추억하다 숨을 거두기 전까지는 마지막이란 말을 절대로 입에 담고 싶지 않았던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부르다 부르다 끝내 눈물 덜구고야 말 그런 사람이 있었습니다. 출처 : 이정하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22건 123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22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 03-11
52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03-11
522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0 03-11
521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 03-10
521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3-10
521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3-10
52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3-09
521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3-09
521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8 0 03-09
521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3 0 03-08
521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2 0 03-08
521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1 0 03-08
521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4 0 03-07
520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3 0 03-07
520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3-07
520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1 0 03-07
520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3-06
520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 03-06
520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9 0 03-06
5203
한마디면 돼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5 0 03-06
52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05
520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3-05
520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3-05
519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 03-05
51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3-04
51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3-04
51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3-04
519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3-04
51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3 0 03-03
5193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 03-03
51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03-03
519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3-03
51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03-03
518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 03-02
51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2 0 03-02
51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 03-02
51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3-02
518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7 0 03-02
51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9 0 03-01
51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0 03-01
51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3-01
51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7 0 03-01
51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0 02-28
517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9 0 02-28
51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2 0 02-28
51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2-28
517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2-27
51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02-27
51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2-27
51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02-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