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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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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73회 작성일 18-03-01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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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 속에
      담겨져 내 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것은
      그대를 그리워하면서 채워진
      헤일 수 없는 사랑때문 입니다.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
      인연이지만 맺어질 수 없어
      그렇게 가슴만 아리도록 슬픈 사랑

      늘 그대가 그립습니다.
      늘 그대를 안고 싶습니다.

      어둠을 휘감아 맴도는 그리움은
      오늘도 내 영혼 안에 춤을 추다
      그대와 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그대…….
      나 진정 그대를 사랑합니다.

      잊으려 수 없이 많은
      밤을 삼켜보았지만 내 안에

      그리움은 그대를 영원히
      내 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내 창가에 머물며
      내 영혼 부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풍차주인





          영상제작 : 풍차주인





      사랑 때문에

      사랑이 그리도 죄인지 욕만 먹었습니다
      도둑을 신고하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했는데
      장난 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사랑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이 뭘까요.
      아마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투명한 마음입니다.

      흐릿한 잿빛 상념 파편을 잘게 깨고 내 안에서 영롱한
      순백의 빛 새하얀 소망을 맑게 뿌리기에
      눈꽃보다 그대 마음이 더 깨끗합니다.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밝은 눈망울입니다.

      암울한 슬픔이 내일을 휘감아도 별빛을 담은 두 눈망울이
      내딛는 발걸음 희망의 첫 이정표이기에
      샛별보다 그대 눈빛이 더 찬란합니다.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붉은 가슴입니다.
      기다림에 지쳐 시린 이슬비를 뿌려도
      따스한 불꽃 언어로 빚은

      그대의 선홍빛 고백이 있기에 모세혈관을
      희열로 타고 도는 내 유일한 그리움인 까닭입니다.

      사랑합니다.
      이유가 없답니다.
      그냥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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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24.uf.daum.net/media/232B9E4A5307027C271761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scale="exactfit" allowfullscreen="tru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 속에 담겨져 내 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것은 그대를 그리워하면서 채워진 헤일 수 없는 사랑때문 입니다.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 인연이지만 맺어질 수 없어 그렇게 가슴만 아리도록 슬픈 사랑 늘 그대가 그립습니다. 늘 그대를 안고 싶습니다. 어둠을 휘감아 맴도는 그리움은 오늘도 내 영혼 안에 춤을 추다 그대와 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그대……. 나 진정 그대를 사랑합니다. 잊으려 수 없이 많은 밤을 삼켜보았지만 내 안에 그리움은 그대를 영원히 내 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내 창가에 머물며 내 영혼 부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풍차주인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풍차주인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30.uf.daum.net/original/12679C1C4B2D965990A7BA"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width="600" height="400"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사랑 때문에 사랑이 그리도 죄인지 욕만 먹었습니다 도둑을 신고하려고 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내 마음을 훔쳐간 그 사람을 신고하려했는데 물적 증거가 없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불이 났다고 소방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려했는데 장난 하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병원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미쳤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대 사랑하는 마음이 터질 것 같아서 전화했는데 냉수마찰이나 하라며 욕만 먹었습니다. 전화국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또 다시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과 나만의 직통전화를 개설해 달라고 전화했다가 어디서 생떼 쓰냐고 욕만 먹었습니다 은행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다가 정신병자라고 욕만 먹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저축하고 이자로 키우고 싶다고 했다가 은행은 돈만 받는다고 욕만 먹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다 말했습니다. 역시나 욕만 먹었습니다. 너무나 사랑해서 그런 거라고 말했는데 눈물만 흘립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212E823756E91A3711FDC2"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사랑 세상에 가장 아름다운 것이 뭘까요. 아마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투명한 마음입니다. 흐릿한 잿빛 상념 파편을 잘게 깨고 내 안에서 영롱한 순백의 빛 새하얀 소망을 맑게 뿌리기에 눈꽃보다 그대 마음이 더 깨끗합니다.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밝은 눈망울입니다. 암울한 슬픔이 내일을 휘감아도 별빛을 담은 두 눈망울이 내딛는 발걸음 희망의 첫 이정표이기에 샛별보다 그대 눈빛이 더 찬란합니다.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건 그대 붉은 가슴입니다. 기다림에 지쳐 시린 이슬비를 뿌려도 따스한 불꽃 언어로 빚은 그대의 선홍빛 고백이 있기에 모세혈관을 희열로 타고 도는 내 유일한 그리움인 까닭입니다. 사랑합니다. 이유가 없답니다. 그냥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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