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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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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685회 작성일 18-03-03 22:06

본문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만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이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오늘도 수고했어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이 그 길을 가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인생의 정답을 알 순 없겠지만
      답과 가까워지려고 열심히 달리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가슴 속 꿈을 놓치지 않으려고
      꿈에게 계속 말을 걸고 쓰다듬어주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 누구도 아픔을 안아주지 않아도
      애써 미소지으며 남의 아픔을 먼저 알아채 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빛이 있다고 믿고 다가갔지만
      만난 건 어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희망을 믿고 있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 세상에 이름 없는 꽃은 없다며
      길섶에 핀 꽃에게 이름을 불러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나를 아는 사람,
      나를 모르는 사람,
      나나 너나 우리 모두
      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출처 : 김이율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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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7.uf.tistory.com/media/995290335A96582B35A35B"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이런 오늘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일만 기억하며 지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향내와 인간미 물씬 풍기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오렌지 같이 시큼하면서도 달콤한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향수를 뿌리지 않았는데도 은은한 향기를 뿜어낼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산속 깊은 옹달샘의 맑은 물같은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사람 만났다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난 행운이야 라고 말하며 어깨에 힘을 더 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를 생각하면 답답하거나 짜증나지 않고 미소 머금을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행복했다 잘했어 라고 말할 수 있는 오늘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6.uf.tistory.com/media/2219393758CA417B1AD697"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오늘도 수고했어요 남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이 그 길을 가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인생의 정답을 알 순 없겠지만 답과 가까워지려고 열심히 달리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가슴 속 꿈을 놓치지 않으려고 꿈에게 계속 말을 걸고 쓰다듬어주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그 누구도 아픔을 안아주지 않아도 애써 미소지으며 남의 아픔을 먼저 알아채 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빛이 있다고 믿고 다가갔지만 만난 건 어둠이었지만 그래도 다시 희망을 믿고 있는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이 세상에 이름 없는 꽃은 없다며 길섶에 핀 꽃에게 이름을 불러준 당신, 오늘도 수고했어요. 나를 아는 사람, 나를 모르는 사람, 나나 너나 우리 모두 다 수고했어요. 오늘도. 출처 : 김이율 《가끔 이유 없이 눈물이 날 때가 있다》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61EF54F5333BE96131618"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3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green">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먼발치에서라도 보고 싶습니다. 사는 모습이 궁금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진 모습그대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제 와서 아는척해서 무얼 합니까? 이제 와서 안부를 물어봐야 무얼 합니까? 어떤 말로도 이해하지 못했던 그때의 일들도 오묘한 세월의 설득 앞에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그저 웃는 모습 한번 보고플 뿐입니다.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내 가슴속에 그려져 있는 얼굴 하나가 여느 아낙네보다 더 곱게 나이 들어가도 환하게 웃고 있는 미소는 그때 그대로 그렇게 남아있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삶이 혹시나 고단하시면 당신의 모습에서 그 미소가 사라졌다면 나는 가슴이 아파서 어찌합니까? 그래도 한번은 보고 싶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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