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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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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50회 작성일 18-03-17 11:08

본문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잔
      두 개가 있습니다.

      한 잔에는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잔은 비워져 있습니다.

      전자는 '순수' 라는 것이요.
      후자는 '순진' 이라는 것이죠.

      순수라는 놈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 이상
      들어갈 틈이 없으니 깨끗함 그 자체이고요.

      순진은 비어 있으므로 그 안에 순수처럼
      깨끗한 물이 담길 수도 있고 더러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순수'와 '순진'에 대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순수의 사전적 의미는 '잡것의 섞임이 없는 것',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진'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 꾸밈이 없이 순박하고 참되다',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수룩함 입니다.

      그런데 보내온 글이 사전적 정의보다 훨씬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순진하다' 라는 말은
      어리석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반면 '순수하다' 라는 말은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소신이 있고 주관이 뚜렷하다는 것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순진' 이란 말은 어릴 때만 간직할 수 있는 말입니다.
      어른이 되어도 순진하다면 세상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반면 순수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순수한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거짓이 없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자기 말에 책임을 집니다.
      순수한 사람은 주관이 뚜렷합니다.

      순수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겸손의 미덕을 갖고 있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남의 잘못은 용서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합니다.

      순수하게 살아간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려 노력하면
      순수해질 수 있습니다.

      진정 순수해 누가 봐도 아름다워서 나를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봐도 아름답고 누가 봐도 부담이 없는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인생아 너 참 어렵다

      보았으나 보지 않은 것처럼
      들었으나 듣지 않은 것처럼
      말했으나 말하지 않은 것처럼

      행했으나 행하지 않은 것처럼
      알았으나 알지 못한 것처럼
      몰랐으나 모르지 않은 것처럼

      주었으나 주지 않은 것처럼
      받아야 하나 받을 게 없는 것처럼
      뜨거우나 뜨겁지 않은 것처럼

      외로우나 외롭지 않은 것처럼
      기대했으나 기대하지 않은 것처럼
      서운했으나 서운하지 않은 것처럼

      놓쳤으나 놓치지 않은 것처럼
      이뤘으나 이루지 않은 것처럼
      없으나 없지 않은 것처럼

      있으나 있지 않은 것처럼
      아프나 아프지 않은 것처럼

      인생은 이렇듯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사는 거라 하네.

      인생아
      너 참 어렵다.

      출처 : 박선아 글







      소유

      주먹을 쥐면 공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나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순간 공기는 어디로 인가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주먹을 펴면 공기가 다시 손바닥 위에
      가득 차 당신은 공기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다시 주먹을 쥐게 되면 당신은
      공기를 잃는다.
      공기는 어디로 인가 모두 빠져나가고
      당신의 손안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그저 남았다 하더라도 조금 밖에 남지 않는다.
      주먹을 쥐면 쥘수록 손안의 공기는
      존재할 가능성이 적어진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변화이며,
      마음의 어리석은 면이다.
      가령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는 그 사람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자
      할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예속시키고 감금시키는
      일만이 사랑을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감금하려 하면 할수록 사랑은
      어디로 인지 사라져 버리고 만다.
      오직 펴진 손에서만 사랑은 존재한다.
      만일 당신이 생을 지나치게 사랑한다면
      당신은 감금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살아있다 하더라도 죽은 것과
      동일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출처 : 오쇼라즈니쉬 《과녁》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죽음이란

      시 창작 시간이었다.
      "교수님, 죽음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십시오."

      한 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니 엉뚱한 질문을 했다.
      교수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죽음이란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지. 이렇게..."

      잠시 정적이 흐르고, 교수는 다시 말했다.
      "다음 사람을 위해 시간도 남겨 넣는 것이지."

      교수는 차고 있던 시계를 풀러 탁자 위에다 놓았다.
      그때 종료 시간을 알리는 벨소리가 났다.
      "그래! 죽음이란 수업을 마친 여러분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지."

      교수는 나가려다 말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아쉬운게 있다면 내일 또 만나자는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지!"

      출처 : 윤수천 《아름다운 약속》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5.uf.tistory.com/media/255F2F5056E1111B2D3C56"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깨끗하고 투명한 유리잔 두 개가 있습니다. 한 잔에는 맑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고 다른 한 잔은 비워져 있습니다. 전자는 '순수' 라는 것이요. 후자는 '순진' 이라는 것이죠. 순수라는 놈은 물이 가득 채워져 있어 더 이상 들어갈 틈이 없으니 깨끗함 그 자체이고요. 순진은 비어 있으므로 그 안에 순수처럼 깨끗한 물이 담길 수도 있고 더러운 물이 들어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어떤 분이 '순수'와 '순진'에 대한 글을 보내왔습니다. 순수의 사전적 의미는 '잡것의 섞임이 없는 것', 사사로운 욕심이나 못된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순진'의 사전적 의미는 '마음이 꾸밈이 없이 순박하고 참되다', 세상 물정에 어두워 어수룩함 입니다. 그런데 보내온 글이 사전적 정의보다 훨씬 더 멋진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순진하다' 라는 말은 어리석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반면 '순수하다' 라는 말은 세상을 살면서 자신의 소신이 있고 주관이 뚜렷하다는 것에 물들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순진' 이란 말은 어릴 때만 간직할 수 있는 말입니다. 어른이 되어도 순진하다면 세상을 모르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반면 순수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순수한 사람이 있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거짓이 없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자기 말에 책임을 집니다. 순수한 사람은 주관이 뚜렷합니다. 순수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든 흔들리지 않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겸손의 미덕을 갖고 있습니다. 순수한 사람은 남의 잘못은 용서하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합니다. 순수하게 살아간다는 게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은 습관을 가지려 노력하면 순수해질 수 있습니다. 진정 순수해 누가 봐도 아름다워서 나를 닮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봐도 아름답고 누가 봐도 부담이 없는 순수를 사랑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154F18504F6C78492530C4 .swf? scale="exactfit" wmode="transparent"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never">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인생아 너 참 어렵다 보았으나 보지 않은 것처럼 들었으나 듣지 않은 것처럼 말했으나 말하지 않은 것처럼 행했으나 행하지 않은 것처럼 알았으나 알지 못한 것처럼 몰랐으나 모르지 않은 것처럼 주었으나 주지 않은 것처럼 받아야 하나 받을 게 없는 것처럼 뜨거우나 뜨겁지 않은 것처럼 외로우나 외롭지 않은 것처럼 기대했으나 기대하지 않은 것처럼 서운했으나 서운하지 않은 것처럼 놓쳤으나 놓치지 않은 것처럼 이뤘으나 이루지 않은 것처럼 없으나 없지 않은 것처럼 있으나 있지 않은 것처럼 아프나 아프지 않은 것처럼 인생은 이렇듯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적당히 사는 거라 하네. 인생아 너 참 어렵다. 출처 : 박선아 글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0" type="audio/x-ms-wma" width="0" src="http://pds48.cafe.daum.net/attach/6/cafe/2007/11/02/02/31/472a0d620b5f5&filename=EsWarDochAllesNurEinTraum.asf" wmode="transparent" loop="-1" autostart="true" volume="0" na="">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3.uf.tistory.com/media/22738A4258C0F1EE1BC24A"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소유 주먹을 쥐면 공기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할 지도 모르나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하는 순간 공기는 어디로 인가 사라지고 만다. 그러나 주먹을 펴면 공기가 다시 손바닥 위에 가득 차 당신은 공기의 주인이 된다. 하지만 다시 주먹을 쥐게 되면 당신은 공기를 잃는다. 공기는 어디로 인가 모두 빠져나가고 당신의 손안에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그저 남았다 하더라도 조금 밖에 남지 않는다. 주먹을 쥐면 쥘수록 손안의 공기는 존재할 가능성이 적어진다. 이것이 바로 마음의 변화이며, 마음의 어리석은 면이다. 가령 어떤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는 그 사람을 자기 것으로 만들고자 할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예속시키고 감금시키는 일만이 사랑을 얻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감금하려 하면 할수록 사랑은 어디로 인지 사라져 버리고 만다. 오직 펴진 손에서만 사랑은 존재한다. 만일 당신이 생을 지나치게 사랑한다면 당신은 감금당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살아있다 하더라도 죽은 것과 동일하게 되고 마는 것이다. 출처 : 오쇼라즈니쉬 《과녁》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437673D5657F4D7110E4B"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죽음이란 시 창작 시간이었다. "교수님, 죽음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십시오." 한 학생이 벌떡 일어나더니 엉뚱한 질문을 했다. 교수는 조용히 자리에서 일어나며 말했다. "죽음이란 자리를 비워주는 것이지. 이렇게..." 잠시 정적이 흐르고, 교수는 다시 말했다. "다음 사람을 위해 시간도 남겨 넣는 것이지." 교수는 차고 있던 시계를 풀러 탁자 위에다 놓았다. 그때 종료 시간을 알리는 벨소리가 났다. "그래! 죽음이란 수업을 마친 여러분들이 각자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지." 교수는 나가려다 말고 한마디를 덧붙였다. "아쉬운게 있다면 내일 또 만나자는 인사를 할 수 없다는 것이지!" 출처 : 윤수천 《아름다운 약속》 중에서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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