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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지고 별꽃이 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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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41회 작성일 18-04-12 01:57

본문






















♧꽃은지고 별꽃이 피니♧

   

어머님의 여한가 되어
한으로 점철된 들녘 한편
소복하게 피었던 들꽃

어제 내린 무서리로
시름시름 앓다 드러누웠다

봄 벚꽃 한창 물오르고
영자의 전성시대처럼 어여쁠 때
누구라 그 자태에 비견할까

세월이 강이 되어 쓸어간
허무한 자리엔 이제 시들은 꽃
그 자취마저 사라져 가고

지천에 깔린 어둠의 장막
꽃 진 자리에 피어난 별꽃 무리
세월의 한도 녹여내고

지워버렸던 그리움 하나
오롯이 가슴에 피어나는데

글:藝香 도 지현/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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