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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남겨진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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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547회 작성일 18-05-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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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출처 : 박성철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중에서

      나오는 음악 : AnnieLaurie - Sheila Ryan




          영상제작 : 동제







      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삶 속에
      한일부분의 기쁨인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 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시간들 이었습니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에서 당신 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 향해 달려 갈 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살아가는 일이 힘이 들거든

      살아가는 일이 힘들고 지치거든
      창 밖을 내다 볼일이다.

      흘러가는 구름이나 이름 모를 풀꽃들에게
      눈길도 주어보고 지극히 낮은 보폭으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다소곳이 되뇌어도 볼일이다.

      우주가 넓다고는 하지만 손 하나로도
      가릴 수 있어 그 손에 우주를 쥘 수도 있어
      마음의 눈을 열면 세상은 온통 환희요 축복이다.

      마냥 가슴을 옥죄어 오듯 끓어오르는 설움이
      불질하거든 실낱같은 그리움도 훌훌 털어
      굽이치는 강물에 부려도 보고 어쩌다 허전한 날은
      문설주에 귀 대고 낮 달의 낮은 음계를
      헤아려도 볼일이며

      비움으로서 넉넉해지고 소실로서 아름다울 수 있는
      그대 가슴에 점 하나 찍어 둘 일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8.uf.tistory.com/media/9906B5495AE958A42713BA"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5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 darkorchid> 내 삶의 남겨진 숙제 가끔씩 피식 혼자서 웃어보곤 합니다 지나온 추억들을 떠올려 보는 시간 지나온 그 추억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것이 내 삶에 있어 다시는 되돌릴 수 없는 일들이기 때문이겠지요. 어떤 아픔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내 삶의 보석들이 되어 이렇게 나의 기억 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이나 고맙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조금만 더 열심히 살았더라면 힘들 때 한 걸음만 더 내딛고, 한 사람에게만 더 가슴으로 진실하게 다가섰더라면 정말 슬플 때 오히려 미소지을 수 있었다면 이렇게 아쉬움이 가득하지만은 않을 텐데라는 미련 이미 살아온 내 삶이 아름다우면서도 아쉬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것이 다시는 재현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아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 가는 것이 내 삶의 남겨진 숙제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기에 잠시만 있으면 또 과거가 되어버릴 지금 이 시간부터라도 좀 더 내 삶에 진지하게 임해야겠습니다. 출처 : 박성철 <내 삶의 남겨진 숙제> 중에서 나오는 음악 : AnnieLaurie - Sheila Ryan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mbed height="37" type="application/x-mplayer2" width="160" src="http://my.catholic.or.kr/capsule/blog/download.asp?userid=773920&seq=2&id=538353&strmember=woodangs&filenm=AnnieLaurie%5F152%5F420%5FSheilaRyan%2Ewma" loop="-1" volume="0" autostart="true" showstatusbar="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width="600" height="400" src="http://cfile2.uf.tistory.com/media/992AF1425AEADDB329702E"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tyle="border: 5px inset khaki; border-image: none;">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 darkorchid> 당신을 만나 행복했던 시간들 나의 삶 속에 한일부분의 기쁨인줄 알았는데 이제 지나고 보니 당신과의 만남이 내 삶에 아주 큰 행복이었네요. 내가 숨쉬며 느낄 때마다 내 가슴에 새겨진 당신의 흔적들 이제 그 행복을 다시 느낄 수 있을런지 당신을 만난 그 시간 내가 가질 수 있는 아름다운시간들 이었습니다. 내가 늘 당신을 그리워하며 기다렸는데 끝없는 사랑을 꿈꾸며 기다렸는데 내 맘은 언제나 당신을 향해 달려가고 있었는데 당신은 그렇지 않았나 봅니다. 내 마음은 그리움으로 항상 물들어 있었는데 혼자만의 그리운 사랑이었나 봅니다. 내가 사랑해야 할 사람이라 믿어왔는데. 비록 당신이 떠날지라도 이 세상에서 당신 만났던 그 시간들 내가 만난 가장 행복한 시간들이었다 고백하고 싶네요. 늘 내 맘은 당신 향해 달려 갈 겁니다. 당신이 멀리 떠날지라도 영원히 제 사랑은 제 가슴에서 당신과 함께 할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font><br> <font color=blue> <ul><ul><b>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uf.tistory.com/media/15208A3B4DE88A7E113973"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살아가는 일이 힘이 들거든 살아가는 일이 힘들고 지치거든 창 밖을 내다 볼일이다. 흘러가는 구름이나 이름 모를 풀꽃들에게 눈길도 주어보고 지극히 낮은 보폭으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다소곳이 되뇌어도 볼일이다. 우주가 넓다고는 하지만 손 하나로도 가릴 수 있어 그 손에 우주를 쥘 수도 있어 마음의 눈을 열면 세상은 온통 환희요 축복이다. 마냥 가슴을 옥죄어 오듯 끓어오르는 설움이 불질하거든 실낱같은 그리움도 훌훌 털어 굽이치는 강물에 부려도 보고 어쩌다 허전한 날은 문설주에 귀 대고 낮 달의 낮은 음계를 헤아려도 볼일이며 비움으로서 넉넉해지고 소실로서 아름다울 수 있는 그대 가슴에 점 하나 찍어 둘 일이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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