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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 size=3><b>♧말에는 많은 허물이 따릅니다♧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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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font size=2 color=white face=바탕체><left>
입 안에는 말이 적고,
마음에 일이 적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한다.
이 세 가지 적은 것이 있으면
성자도 될 수 있다."
법정스님의 오두막편지
뒷표지에 쓰여있는 이 말이
한 몇 일간 내내 마음속에
은은히 감돌고 있습니다.
수행자의 일상을 어쩌면 이렇게도
짧으면서도 아름다운 어구로
표현할 수 있을까.
한참을 되돌아 보게 했습니다.
[입 안에는 말이 적고...]
그러고 보면 말이 참 많았습니다.
하지 말았어야 할 말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인 말들,
하고 나서 곧장 후회되는 말들,
혹은 할 때는 몰랐지만
시간이 흐른 뒤 허물을 느끼는
말들,그러고 보면 참 말 많은
사람입니다.
참 실 없는 사람입니다.
숯한 말이 흐른 뒤에는
늘상 그렇듯 공허함과 후회가
뒤따릅니다.
내 안에 있는 것들을 마구
끄집어 내면 후련해야 하는데
아무리 끄집어 내어 보아도
남는 것은 허한 마음 뿐입니다.
그러다보니 말로 인해
후회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
후회하지만 그놈의 습 때문인지
사람 앞에 서면 또 한없이
늘어 놓게 됩니다.
그러고는 또 한번 "아차" 하는
마음이 들지만 늦었습니다.
그러길 평생 반복하다가 죽어갈
것을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말에는 많은 허물이 따릅니다.
그저 그런 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인 말들은
별 일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침묵하지 않고 내뱉는 그것만으로도
작은 허물일 것입니다.
침묵하는 자는 복의 밭을
가꾸는 자입니 다.
내뱉어 허물을 짓기 보다
아름다운 침묵이
내 삶의 잔잔한 속뜰이 될 수 있길
오늘은 조용히 기도 드려 봅니다.
-좋은 글 중에서-
옮긴이:竹 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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