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이 주는 위대한 선물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고통이 주는 위대한 선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423회 작성일 18-06-27 08:16

본문

  

♣ 고통이 주는 위대한 선물 ♣


도스토예스프스키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간질병과
사형수의 고통이었다.

로트레크를 위대하게 만든 것은
그를 경멸 덩어리로 만들었던
난장이라는 고통이었다.

생텍쥐페리를 위대하게
만든 것도 그를 일생 동안
대기 발령자로 살아가게 한
평가 절하의 고통이었다.

베토벤을 위대하게 만든 것도
끊임없는 여인들과의 실연과
청신경 마비라는 음악가 최대의
고통이었던 것이다.

고통은 불행이나 불운이 결코 아니다.
고통이란 도리어 행복과 은총을 위한
가장 아름다운 번제물인 것이다.

당신이 지금 지나치게 행복하다면
그것은 곧 불행이다.

당신이 지금 지나치게 불행하다면
그것은 곧 행복이다.

인간은 고통을 통해 비로소
자아를 불사를 용광로 속에
들어갈 자격을 얻게 되며,

용광로 속에서 신의 손에 의해
아름다운 은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암석이
용광로 속에 들어가지 않으면
결코 은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이다.
-'아아, 날이 새면 집 지으리라'중에서 -
- <html 제작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저녁 종소리 (The Evening Bells) ♬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내가 마지막으로 저 종소리를 들었을 때
젊은 시절과 고향의 달콤한 시간을
너희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날들
그리고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 수 없네.




추천0

댓글목록

동백꽃향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백꽃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고우신 시인님

오늘 장맛비속에 회색우울이 가득한데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작품을 대하니
넘 감사합니다 , 무기력하기쉬운 이 여름철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어주시는거같아요

익히 알고있었지만  다시금 대하니
각오를 새롭게 해보게 됩니다 희망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푸른여름 행복들 하십시오, 샬롬

Total 11,349건 114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5699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0 07-08
569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 0 07-08
569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9 0 07-07
56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7-07
56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 07-07
56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7-07
569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 07-07
56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7-06
56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7-06
56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0 07-06
56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 07-06
56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7-06
568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0 07-06
568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 07-05
56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7-05
56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7-05
56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 07-05
568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 07-04
5681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7-04
56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7-04
56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7-04
567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 07-04
567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 07-03
56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8 0 07-03
56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7-03
56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 07-03
567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6 0 07-03
56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7-02
56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 07-02
5670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7-02
566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7-01
5668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6-30
566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9 0 06-30
5666
7월의 편지 댓글+ 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6-30
56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 06-30
566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6-30
56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 06-29
56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6-29
5661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6-29
56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0 0 06-28
56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4 0 06-28
565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0 06-28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 06-27
56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6-27
565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0 06-27
56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1 0 06-26
56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 06-26
56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 06-26
56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8 0 06-25
5650
명분있는 삶 댓글+ 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9 0 06-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