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470회 작성일 18-09-15 07:25

본문




* 다 이렇게 살면 될 것을 *




그리 모질게 살지 않아도 는 것을!
바람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물처럼 흐르며 살아도 되는 것을!


악 쓰고 소리 지르며,
악착 같이 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 한 마디 참고,물 한 모금 먼저 건네고,


잘난 것 만 보지 말고,못난 것들도 보듬으면서
거울 속의 자신을 바라 보듯


원망하고 미워하지 말고 용서하며 살 걸 그랬어.!



세월의 흐름에 모든 게 잠깐인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무엇을 얼마나 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아둥 바둥 살아 왔는지 몰라.!


사랑도 예쁘게 익어야 한다는 것을!
덜 익은 사랑은 쓰고 아프다는 것을!


예쁜 맘으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젊은 날에는 왜 몰랐나 몰라..?!


감나무의 홍시처럼 내가 내 안에서 무르도록
익을 수 있으면 좋겠다.!


아프더라도 겨울 감나무 가지 끝에 남아 있다가
마지막 지나는 바람이 전하는 말을 들었으면 좋겠다.!


―오늘이 전부다 中에서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35건 15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8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5-31
38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8-02
38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02-25
388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1 04-14
38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 11-02
38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6-08
38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7-24
38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8-07
38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8-24
38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9-01
3875
마음의 산책 댓글+ 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9-12
38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7-20
38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9-04
38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10-16
38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6-22
38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7-04
38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11-13
38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1-05
38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1-08
38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1-15
38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1-19
38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1-29
386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2-01
386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6-01
386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0 07-23
386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2 10-05
38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7-18
38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8-11
38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10-18
38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8-28
38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12-07
38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4-28
38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8-01
38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11-02
38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11-23
38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 02-16
384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2 01-13
3848 rene00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 02-03
38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4-16
38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8-02
38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2 07-05
38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9-20
38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1 10-01
384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8-03
38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11-02
38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3-20
383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2 0 06-20
38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7-22
3837 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8-08
383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8-2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