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추석 자금"
할아버지 추석자금으로 적금을 했습니다
추석자금 적금 타는날
할아버지 오늘 적금을 탓습니다
추석자금 120만원 이자 만 몇천원
일년에 두번의 명절
명절자금 적금 <10만원씩 매달 20만원 적금>
할아버지 설 추석 명절 필수 자금 입니다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가운 손님
자식들 손님 손자 손녀들
명절 자금이 없는 할아버지 할머니 인기가 없거던요
한푼씩이라도 손주들 손에 쥐어줘야
할아버지 할머니 노릇 하는거 아닌가요
자식들이 보탠다 해도 할아버지 몫은 꼭 있어야하지요
대학생 5만원
고등학생 중학생 3만원
초등학생 2만원
유치원 어린이집 1만원
지난 설때
유치원다닌 개구쟁이 손자녀석
할아버지 손에든 만원을 더 가져갑니다
너 왜그래?
"할아버지 공평해야 돼요" 히히--
할아버지 추석 자금이 없다면
손주들과 대화가 안되는 시대
그저 그저 무슨일이든 자금이 앞선다니까요?
손주들에게 요놈~!
이제 할아버지~!
손주들 야단 요놈~!
그런 시대가 아니라니까요
- 글 詩庭박 태훈 -
- html 제작 김현피터 -
♬ 옛동산에 올라 / ,소프라노 김자경 ♬
내 놀던 옛동산에, 오늘 와 다시서니
산천의구란 말, 옛시인의 허사로고
예 섰던 그 큰 소나무, 베어지고 없구려
지팡이 도루 짚고, 산기슭 돌아서니
어느 해 풍우엔지, 사태져 무너지고
그 흙에 새솔이 나서, 키를 재려 하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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