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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04회 작성일 18-09-22 00:26

본문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둘이여서 더욱 외로운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호박나무 잎사귀
      눈부시게 쏟아지는 언덕길에 비스듬이 앉아
      기다릴 이 없는 기다림으로
      진종일 서성거려도 좋습니다.

      슬프도록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마른 풀잎 바람에 종일토록 서걱이다.
      시린 빗방울에 흔들리며
      흠뻑 젖어들어도 좋습니다.

      사랑한 자만이 이별을 알고
      이별한 자만이 빼곡한 그리움으로
      옥수수자루처럼 슬픔을 털어 내는 일

      햇볕 잘 여물어 탈곡기에 털어내듯
      가을에 들판엔 윙윙 거리는 쇳소리.

      그리움은 낟알로 떨어지고
      질곡한 강물 가슴에 흘러들어
      서럽게 서럽게 눈물 흘려도 좋을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출처 : 작가미상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아름다운 아침이다.
      아침이 되면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아직도
      지상에 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살아 있다는 것만큼 완전한 축복은 없다.

      미국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속에 [노인과 바다] 라는 작품이 있다.
      이 소설은 노벨문학 수상작으로 더 유명한 작품이다.
      멕시코 만류에 고깃배를 띄우고 살아가는 산티아고라는
      늙은 어부가 있었다.

      그는 당장 저녁거리도 준비돼 있지 않은 낡은 오막살이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간다.
      가난하지만 성실한 이 어부는 어느 날 고기잡이를 하러
      나룻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그 날 이 어부는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다.

      이튿날도 역시 바다로 나갔지만 단 한 마리의 고기조차 잡지 못했다.
      항구의 주민들은 이제 그 노인이 늙어서 더 이상
      고기잡이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그 비웃음을 딛고 늙은 어부는 다시 의연히 바다로 나갔다.

      놀랍게도 어부는 그날뿐 아니라 그 날 이후 무려 84일 동안이나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다.
      작가인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이것을 '살라오' 라고 말한다.
      살라오란 스페인 말로 액운이 단단히 끼었다는 말이다.
      즉 완전한 패배를 의미한다.

      그러나 85일째가 되던 날 84일 간의 패배를 딛고 이 노인은
      다시금 바다로 나간다.
      85일째의 그 날 노인은 바다에서 무서운 사투 끝에 나룻배보다
      2피트나 더 긴 자줏빛 대어 한 마리를 잡아 가지고 돌아온다.

      이 고기는 어찌나 거대한지 마치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헤밍웨이는 이것을 '올레'라고 말한다.
      불행하게도 중도에 상어 떼의 밥으로 제공되어 가시만 남았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투우사가, 검은 소의 목에 칼을 꽂고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을 때 스타디움에서 모두 일어나 '올레' 라고 기뻐 소리친다.
      즉 올레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한다.
      완전한 승리란 언제나 84일 간의 실패를 넘어서 비로소
      우리에게 다가온다.

      "내 생의 최대의 자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영상 제작 : 동제





      사랑을 무통장으로 입금 시켰습니다

      나는 오늘 그대에게 사랑을
      무통장으로 입금시켰습니다.

      온라인으로 전산 처리되는 나의 사랑은
      몇 자리의 숫자로 그대의 통장에 찍힐 것입니다.

      오늘 날짜는
      생략하기로 하였답니다.

      의뢰인이 나였고 수취인은 그대였다는
      사실만 기억했으면 합니다.

      통장에 사랑이 무수히 송금되면은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 인출하여 유용할 수 있고

      그대의 비밀구좌에만 사랑을 적립하고
      이 세상 어디에서든 우리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로서는
      사랑하지 않도록 해요.

      사랑을 찾으시려면
      비밀번호는 그대의 미소입니다.

      내 사랑 그대여
      행복 하신가요?

      지금 바로
      사랑의 통장을 확인해 보세요.

      분명 익명으로부터
      사랑이 입금되어 있을테니까요.

      지금 사랑을 입금하였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내 마음에 새길 12가지 인생계명

      1. 절제
      필요 이상으로 먹고 마시지 않는다.

      2. 침묵
      자신이나 타인에게 이로운 것 이외에는 말하지 않는다.

      3. 약속
      자기 소유물은 각자가 장소를 정해두고 예정된 일은 모두
      시간을 정해두고 지켜라.

      4. 결단
      자신이 할 일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주저하지 말며, 한번 결심한일
      지체 없이 해치워야 한다.

      5. 검소
      자기나 남에게 이롭지 않은 일에 금전을 쓰지 마라.
      단 한푼이라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6. 공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유용한 일에만 써라.
      쓸 때 없는 행동을 하지 마라.

      7. 진실
      남을 속이지 말며 올바르게 생각하고 진실을 말하라.

      8. 성실
      옳지 못한 일을 하거나 자기 일을 게을리 하여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마라.

      9. 중용
      만사에 극단적으로 흐르지 마라.

      10. 청결
      몸, 옷, 또는 가정을 불결하게 하지 마라.

      11. 침착
      작은 일에 놀라지 마라.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당했을 때는 태연하게 대처하라.

      12. 평화
      스스로의 평화를 안정시키고 남의 평화를 어지럽히지 마라.

      출처 : 프랭클린의 《12가지 인생계명》

      영상제작 : 동제





      신발 한 짝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플랫홈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다.
      함께 동행하던 사람들은 간디의 그런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를 묻는 한 승객의 질문에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출처 : 《작은 갈색 일화집》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소스보기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10.uf.tistory.com/media/22554F4F55E6735F340935 width=600 height=400 allowscriptaccess="never">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둘이여서 더욱 외로운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호박나무 잎사귀 눈부시게 쏟아지는 언덕길에 비스듬이 앉아 기다릴 이 없는 기다림으로 진종일 서성거려도 좋습니다. 슬프도록 그리운 이름 하나 있어 마른 풀잎 바람에 종일토록 서걱이다. 시린 빗방울에 흔들리며 흠뻑 젖어들어도 좋습니다. 사랑한 자만이 이별을 알고 이별한 자만이 빼곡한 그리움으로 옥수수자루처럼 슬픔을 털어 내는 일 햇볕 잘 여물어 탈곡기에 털어내듯 가을에 들판엔 윙윙 거리는 쇳소리. 그리움은 낟알로 떨어지고 질곡한 강물 가슴에 흘러들어 서럽게 서럽게 눈물 흘려도 좋을 가을엔 혼자여도 좋습니다. 출처 : 작가미상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30.uf.tistory.com/media/22700E3B578898671049CB" width=600 height=400>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아름다운 아침이다. 아침이 되면 우리가 가장 감사해야 하는 것은 우리가 아직도 지상에 살아 있다는 사실이다. 살아 있다는 것만큼 완전한 축복은 없다. 미국 작가 어네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속에 [노인과 바다] 라는 작품이 있다. 이 소설은 노벨문학 수상작으로 더 유명한 작품이다. 멕시코 만류에 고깃배를 띄우고 살아가는 산티아고라는 늙은 어부가 있었다. 그는 당장 저녁거리도 준비돼 있지 않은 낡은 오막살이에서 혼자 외롭게 살아간다. 가난하지만 성실한 이 어부는 어느 날 고기잡이를 하러 나룻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그 날 이 어부는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다. 이튿날도 역시 바다로 나갔지만 단 한 마리의 고기조차 잡지 못했다. 항구의 주민들은 이제 그 노인이 늙어서 더 이상 고기잡이를 할 수 없게 된 것이라고 비웃었다. 그러나 그 비웃음을 딛고 늙은 어부는 다시 의연히 바다로 나갔다. 놀랍게도 어부는 그날뿐 아니라 그 날 이후 무려 84일 동안이나 단 한 마리의 고기도 잡지 못했다. 작가인 어네스트 헤밍웨이는 이것을 '살라오' 라고 말한다. 살라오란 스페인 말로 액운이 단단히 끼었다는 말이다. 즉 완전한 패배를 의미한다. 그러나 85일째가 되던 날 84일 간의 패배를 딛고 이 노인은 다시금 바다로 나간다. 85일째의 그 날 노인은 바다에서 무서운 사투 끝에 나룻배보다 2피트나 더 긴 자줏빛 대어 한 마리를 잡아 가지고 돌아온다. 이 고기는 어찌나 거대한지 마치 지상에 존재하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였다. 헤밍웨이는 이것을 '올레'라고 말한다. 불행하게도 중도에 상어 떼의 밥으로 제공되어 가시만 남았지만. 스페인 사람들은 투우사가, 검은 소의 목에 칼을 꽂고 완전한 승리를 거두었을 때 스타디움에서 모두 일어나 '올레' 라고 기뻐 소리친다. 즉 올레란 완전한 승리를 의미한다. 완전한 승리란 언제나 84일 간의 실패를 넘어서 비로소 우리에게 다가온다. "내 생의 최대의 자랑은 한번도 실패하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라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영상 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9.uf.tistory.com/media/2011A2264CB2E119434551 width=600 height=40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wmode="transparent">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사랑을 무통장으로 입금 시켰습니다 나는 오늘 그대에게 사랑을 무통장으로 입금시켰습니다. 온라인으로 전산 처리되는 나의 사랑은 몇 자리의 숫자로 그대의 통장에 찍힐 것입니다. 오늘 날짜는 생략하기로 하였답니다. 의뢰인이 나였고 수취인은 그대였다는 사실만 기억했으면 합니다. 통장에 사랑이 무수히 송금되면은 전국 어디서나 필요한 만큼 인출하여 유용할 수 있고 그대의 비밀구좌에만 사랑을 적립하고 이 세상 어디에서든 우리 채권자와 채무자의 관계로서는 사랑하지 않도록 해요. 사랑을 찾으시려면 비밀번호는 그대의 미소입니다. 내 사랑 그대여 행복 하신가요? 지금 바로 사랑의 통장을 확인해 보세요. 분명 익명으로부터 사랑이 입금되어 있을테니까요. 지금 사랑을 입금하였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5.uf.tistory.com/media/99C16F3359C0C63D2B77E6"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내 마음에 새길 12가지 인생계명 1. 절제 필요 이상으로 먹고 마시지 않는다. 2. 침묵 자신이나 타인에게 이로운 것 이외에는 말하지 않는다. 3. 약속 자기 소유물은 각자가 장소를 정해두고 예정된 일은 모두 시간을 정해두고 지켜라. 4. 결단 자신이 할 일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주저하지 말며, 한번 결심한일 지체 없이 해치워야 한다. 5. 검소 자기나 남에게 이롭지 않은 일에 금전을 쓰지 마라. 단 한푼이라도 낭비해서는 안 된다. 6. 공부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유용한 일에만 써라. 쓸 때 없는 행동을 하지 마라. 7. 진실 남을 속이지 말며 올바르게 생각하고 진실을 말하라. 8. 성실 옳지 못한 일을 하거나 자기 일을 게을리 하여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마라. 9. 중용 만사에 극단적으로 흐르지 마라. 10. 청결 몸, 옷, 또는 가정을 불결하게 하지 마라. 11. 침착 작은 일에 놀라지 마라. 피할 수 없는 재난을 당했을 때는 태연하게 대처하라. 12. 평화 스스로의 평화를 안정시키고 남의 평화를 어지럽히지 마라. 출처 : 프랭클린의 《12가지 인생계명》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center><table border=25 width=500 cellspadding=0 cellspacing="2" bordercolor=cceecc bgcolor=beige><tr><td><center> <EMBED src="http://cfile22.uf.tistory.com/media/99DE8C3359E079AC0C0561" width=600 height=400 style="border:2px khaki inse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center><FONT color="000000" face="Verdana"><span style="font-size:9pt;"><p style="line-height:150%;"><ul><ul> <font color=blue> 신발 한 짝 막 출발하려는 기차에 간디가 올라탔다. 그 순간 그의 신발 한 짝이 벗겨져 플랫홈 바닥에 떨어졌다. 기차가 이미 움직이고 있었기 때문에 간디는 그 신발을 주울 수가 없었다. 그러자 간디는 얼른 나머지 신발 한 짝을 벗어 그 옆에 떨어뜨렸다. 함께 동행하던 사람들은 간디의 그런 행동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유를 묻는 한 승객의 질문에 간디는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어떤 가난한 사람이 바닥에 떨어진 신발 한 짝을 주웠다고 상상해 보십시오. 그에게는 그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제는 나머지 한 짝마저 갖게 되지 않았습니까? 출처 : 《작은 갈색 일화집》중에서 영상제작 : 동제 </ul></ul></pre></td></tr></table></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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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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