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01회 작성일 15-09-12 03:45

본문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인생♧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 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이 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아,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 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과 견딜 수 없는
불행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 걸음 한 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오늘 따라 나의 한 친구가 한 말이
떠오릅니다."자고나니 어느 친구가
떠나고 없더라."는 말,

그래요. 우리는 모두가 붉게
불타는 황혼이지요!

언제 헤어진다는 기약 없는 우리의
하루하루 서로 위로하고,용서하고,

안아주면서 아름다운 세월을
만들어 가야겠지요.

- 좋은 글 중에서 -

옮긴이:竹 岩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9건 15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5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0 08-27
1065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0 10-01
106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0 0 10-02
106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 09-07
106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8 0 10-13
10654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0 09-24
1065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4 0 07-18
106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0 10-29
1065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0 11-07
106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0 11-22
106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3 0 12-05
1064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0 09-12
1064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1 0 10-03
106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 09-21
106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 09-30
106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 11-17
10643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 12-16
1064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6 0 10-05
10641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5 0 01-07
1064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4 0 11-08
1063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0 09-27
106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0 10-24
106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0 02-15
열람중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2 0 09-12
106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 10-28
1063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8 0 10-26
10633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7 0 08-11
1063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0 09-14
1063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0 09-21
1063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 09-18
1062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 01-04
1062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0 11-06
1062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9 0 11-13
1062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8 0 08-27
1062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4 0 09-14
1062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3 0 05-26
1062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0 10-10
10622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0 08-26
1062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1 0 11-06
1062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 11-07
10619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 11-23
10618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0 0 11-28
1061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0 09-27
1061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09-15
1061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11-06
1061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12-17
1061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3 0 10-02
1061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0 10-10
1061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9 0 08-27
10610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9 0 12-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