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94회 작성일 18-12-29 09:12

본문

♣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별 후에야 알았습니다 ♣
소중한 것은 떠난 후에야 깨닫는다는 말
곁에 있을 때는 왜 몰랐을까요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다는 것이
그토록 슬픈 일이란 걸
그를 떠나 보내고 알았습니다. 이별이 항상 끝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때론..이별이 더 큰 사랑의 시작이 된다는 걸
그를 떠나보내고 알았습니다.
잊기 위해 술을 마신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술에 취해도 또렷이 생간 나는 전화번호가 있다는 걸
술 대신 눈물을 마시며 간절히 부르는 이름이
있다는 걸 그를 떠나 보내고 알았습니다.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습니다.
아무리 오랜 시간이 흘러도 진정으로 사랑한 사람은
결코 잊을 수가 없다는 걸…
오히려 시간은 그리움만 쌓이게 한다는 걸…
그를 떠나 보내고 알았습니다.. 사랑 때문에 생긴 상처에는 약이 없습니다.
칼에 베이면 상처가 밖으로 남지만
사랑에 베이면 보이지 않는 상처가 가슴에 남아서..
그냥 끊어버리는 전화 한 통에도
함께 들었던 유행가 하나에도…
그 상처가 건드려져 평생 아물지 않는다는 걸…
그를 떠나 보내고 알았습니다. 이별 후에 나는…
아는 것이 너무나 많아졌습니다…
기다리는 법…인내하는 법…가슴으로 우는 법…
가르쳐준 사람도 없는데
혼자서 다 배워 버렸습니다. 내가 배운 많은 것들 중에..
무엇보다 절실하게 깨달은 것이 있다면..
내가 그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어리석게도..가장 중요한걸…
그를 떠나 보내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비가 내리네요….
이런 날… 외로움 더 하겠지요?<html by 김현피터 >
<><>

이별의 노래 - 박목월 시

기러기 울어예는
하늘 구만리
바람이 써늘 불어
가을은 깊었네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한낮이 지나면
밤이 오듯이
우리의 사랑도
저물었네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산촌에 눈이 쌓인
어느 날 밤에
촛불을 밝혀 두고
홀로 울리라
아아 아아 너도 가고 또 나도 가야지

추천1

댓글목록

에스더영숙님의 댓글

에스더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8-12-29 12:53

좋은글 작품 감사합니다.

소슬바위님의 댓글

소슬바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9-01-03 19:00

좋은 글 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910	행복의 필수 조건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11-25
10909	그대와 함께 읽고 싶은 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11-24
10908	덮어주는 아름다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	0	11-24
10907	삶에 행복을 주는 지혜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	1	11-24
10906	행복을 전하는 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1	11-24
10905	행복의 항아리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	0	11-23
10904	작은 아침의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11-23
10903	행복은 언제나 기적이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11-22
10902	당신을 사랑해서 너무나 행복합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11-22
10901	나이가 들수록 필요한 사람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1	11-21
10900	유쾌한 행복론 (옵티미스트)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11-21
10899	우리가 가장 행복할 때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11-21
10898	한 번의 우정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	11-20
10897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라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	0	11-20
10896	행복 만나기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	0	11-20
10895	아는 것이 많으면 인간은 자만하기가 쉽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1	11-19
10894	거울은 먼저 웃지 않는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	1	11-19
10893	착각에 빠질 줄 알아야 행복하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11-18
10892	마음을 담아 말을 건네세요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1-18
10891	머리와 가슴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	1	11-18
10890	부부는 이런 거랍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	1	11-18
10889	행복 공식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	0	11-17
10888	행운을 부르는 사소한 습관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11-17
10887	베풀 때 대가를 바라지 마라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	1	11-17
10886	돈 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1	11-17
10885	돈 보다 더 귀한 아름다운 마음씨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	0	11-17
10884	빈 마음이 주는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1-16
10883	같이 있는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11-16
10882	풍요로운 행복의 비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11-15
10881	행복한 미소 중에서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11-15
10880	행복한 사람으로 만드는 한 사람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1	11-14
10879	작은 사랑 큰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	0	11-14
10878	앤드루 존슨 대통령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11-14
10877	열린 마음으로 있어라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	0	11-14
10876	사람의 뇌는 스스로를 변화 시킨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	1	11-13
10875	행복한 고민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11-13
10874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11-13
10873	말없이 사랑하십시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	1	11-12
10872	행복의 자동 온도 장치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1	11-12
10871	당신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0	11-11
10870	아침에 우리는 행복하자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11-11
10869	내가 가진 것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	1	11-11
10868	재치 있는 이발사의 말솜씨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	1	11-11
10867	행복은 마음이 부른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	0	11-10
10866	당신은 행복합니까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1-10
10865	불가능해 질 거라는 두려움을 버려라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6	0	11-10
10864	행복의 반대말은 불행이 아닙니다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0	11-09
10863	기다림이 주는 행복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11-09
10862	내가 양보하면 마음에 평화가 온다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11-09
10861	행복을 전하는 글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	0	11-08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