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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의 인생길도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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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08회 작성일 18-12-30 09:18

본문

 
 

♧ 올 해의 인생길도 되돌아올 수 없는 일방통행로 ♧

 
세월이 빠르다는 것은
 누구나 느끼고 있는 사실이죠.
나이를 먹으면 그 사실이 더욱 확연해집니다
 프랑스 로망롤랑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인생은 왕복표를 발행하지 않기 때문에
 한번 출발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무심결에 잊고 지내왔던 말이어서
 그런지 우리 가슴에 따끔한
 충고로 다가옵니다

 지금도 우리는 다시 돌아올수
 없는길을 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언제라도 쉽게 돌아올 듯이
 가볍게 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즐거워도 "미래"를 믿지 말라!
이 길로 가는 것이 맞는지
 이사람과 함께 가도 괜찮은지 우리는
 여러 가지 것을 생각해봐야 하는데도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합니다

 한참 시간이 흐른 뒤에야
 아 그때 그 사람 얘기를 듣는것이
 아닌데 하면서 후회하게 되지요

 그때 비로소 다시 돌아갈수
 없다는 사실에 큰 상실감과
 견딜수없는 불행을 느낍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행보는
 한걸음 한걸음 신중해야 합니다
 인생길은 다시 되돌아 올수없는
 일방통행로입니다.
- solomoon의 좋은글 매거진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님이 오시는지 / 소프라노 신영옥 / 박문호詩/김규환 ♬

물망초 꿈꾸는 강가를 돌아
달빛 먼 길 님이 오시는가
갈숲에 이는 바람 그대 발자취인가
흐르는 물소리 님의 노래인가
내 맘은 외로워 한없이 떠돌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만 차오네

백합화 꿈꾸는 들녘을 지나
달빛 먼 길 내 님이 오시는가
풀물에 베인 치마 끌고 오는 소리
꽃향기 헤치고 내 님이 오시는가
내맘은 떨리어 끝없이 헤메고
새벽이 오려는지 바람이 이네
바람이 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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