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해라는 나무와 오해라는 잡초 ♧
이해의 나무에는 사랑의 열매가 열리고,
오해의 잡초에는 증오의 가시가 돋는다.
이해는, 내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숙성되고
오해는, 외면적인 안목에 의존해서
대상을 바라볼 때 발아된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외형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는 성향이 짙을수록
오해의 소지도 많아진다는 사실을 명심하라.
지나치게 외형적 안목을 중시하게 되면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의
내면적 가치를 소홀히하게 된다.
진정한 사랑은
마음속에 있는 것이지
마음밖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대가 사랑하는 사람을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아름답게 해석될 수 있는 것이다.
걸레의 경우를 생각해 보라.
비천하기 그지없지만
내면적 안목에 의존해서 바라보면
숭고하기 그지없다.
걸레는 다른 사물에 묻어 있는
더러움을 닦아내기 위해
자신의 살을 헐어야 한다.
이해란 그대 자신이
걸레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이다.
- 좋은생각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 영화타이타닉OST "주여 임하소서 내 마음에" ♬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
Nearer My God To Thee, Song by Anne Murray
작곡: Lowell Mason (1792 ~ 1872, 미국)
작시: 사라 플라워 아담스(S. F. Adams, 영국)
(* 찬송가 364장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 가톨릭 성가 151번 '주여 임하소서')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E'en though it be a cross that raiseth me,
Still all my song shall b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my God, to Thee, Nearer to Thee!
Though like the wanderer, the sun gone down,
Darkness be over me, my rest a stone.
Yet in my dreams I’d be nearer, my God, to T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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