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어느 백화점 입구에서 거지가 들려 준 교훈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추천글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등)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삼가해 주세요

 ☆ 이용자에 대한 소스제공을 위해 게시물 등록시 가급적 소스보기 박스란에 체크해 주세요^^

외국 어느 백화점 입구에서 거지가 들려 준 교훈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19-03-11 09:10

본문


외국 어느 백화점 입구에서 거지가 들려 준 교훈


큰 백화점 입구에 거지 한 명이 구걸하고 있었습니다.
그는 예순 살 정도의 노인 이었습니다.
어깨까지 내려오는 흰머리는 헝크러져 있었으며
심지어는 지난 밤  길바닥에서 누워 잤는지
잡초가 붙어 있기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그는 얼굴에 미소를 하고
 두손을 앞으로 펼치어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여섯 살 정도의
 한 어린이가 거지에게 다가와
 옷자락을 잡아 당겼습니다.

거지가 손을 내려다 보니
 예쁜 꼬마 아이가 조그마한 손을
 내밀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거지가 허리를 굽혀 그 것을 받아 들였습니다.
거지 손바닥에는
1유로(EURO)짜리 동전 하나가
 놓여 있었습니다.
거지는 얼굴 가득히 주름을 만들어 가며
 환하게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무엇인가 주머니에서 꺼내서
돌아 서려는  아이에게 쥐어 주었습니다.
아이는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며
저만치서 기다리고 있는
 엄마에게 아장아장 뛰어 갔습니다.

그런데 아이의 엄마가 깜짝 놀랐습니다.

 

딸의 손에는 1유로짜리 동전 2개가
 쥐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엄마는 거지에게 다가와서 말했습니다.
 "우리 아이가 드린 것도
 겨우 1유로짜리 하나인데
그걸 도로 돌려 주셨더군요.

오히려 당신의 1유로를 더 보태서 말이에요.
이러면 안될 것같아 다시 가져 왔어요"


아이의 엄마는 동전을
 그의 손에 올려 놓았습니다.

그러자 거지는
 그 동전을 다시 아이 엄마에게 건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건 간단하게 생각하여 주세요.
아이에게 누군가를 도우면 자신이 준 것보다
 더 많은 걸 돌려 받는다는 것을
 가르쳐 주고 싶었거든요"

동전 한닢이 아쉬운 그 였지만
해 맑은 어린아이 앞에서는
 어른이고 싶었던 것 입니다.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6,497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6497 김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3-19
6496 김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 0 03-19
6495 습니습니습니습니습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3-19
64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 0 03-19
64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 0 03-19
64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19
64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3-19
649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3-19
64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3-18
64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3-18
64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3-18
64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3-16
64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3-16
64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 03-16
64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3-15
64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3-15
64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3-15
64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 0 03-15
64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3-14
64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3-14
64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3-14
64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3-14
64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 0 03-14
64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3-13
64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3 0 03-13
64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 03-13
64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 0 03-12
64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 03-12
64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 0 03-12
64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3-12
64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 0 03-12
64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3-12
열람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3-11
64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3-11
64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 1 03-11
64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 2 03-09
64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1 03-09
64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3-09
64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 1 03-08
64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3-08
64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 0 03-08
64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 1 03-07
64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2 03-07
64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 1 03-07
64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 0 03-07
64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 0 03-06
64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 0 03-06
64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3-06
64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 0 03-06
644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2 03-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top@hanmail.net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