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4회 작성일 19-03-23 09:32

본문

♣ 내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이유  


난 갑부도 아주 빈곤하지도 않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에 저축하면서
 살지만 이 세상에 부러움도

부끄럼 없이 자유롭게 산다
 내 분수에 넘는 사치를, 행동은 안 하기에,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니 막말로 말해서
 멋도 모르는 사람 사는 낙을 모르고 산다고
 생각하고 뒤에서 흉볼 줄 몰라도 나는
 어떠한 것에도 동요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언제든지 놀러 가고 싶으면
 놀러 갈 수 있고 고급 옷 입고 싶으면
 사 입을 수 있기에 그렇게 절실히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다

 때론 마음도 날씨처럼 변덕스러워
 중요한 행사나 모임이 있을 때에는
 어느 정도의 체면 때문에 꾸민다

 그러면 모두 깜짝 놀란다 


 옷이 날개라고 사람들은 진짜 미인이라고
 꾸미고 다니라고 칭찬이 자자 하지만

 내 삶에 만족을 느끼기에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내 멋에 자신감 갖고 산다

 난 또한 먹는 것에도 욕심이 없다
 살아가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먹고
 살면 되지 맛있다고 더 배불리 먹고 살찔까
 봐 두려워 음식 가리며 안 먹는 것이 없다


 내 육신이 받아들일 때까지 얘기
 처럼 배고프면 가리지 않고 얼마든지
 먹는데도 누구나 부러워하는 몸매다

잠도 그렇다 규칙적인
 생활 건강에 좋다는 것 안다
 그러나 난 자고 싶을 땐
 중요한 일 아니면 만사 미루고 잔다
 또 다른 사람이 다 자는 밤에
 잠이 안 오면 내 일을 한다


 무질서한 생활이지만 다른 이에게
 지장을 조금도 주지 않는 한 매사 감사,
사랑, 믿음, 기쁨과 행복 꺼안고 나 만의
 방식대로 편안하고 열정적인 삶을 살아간다

 우리네 삶 남의 눈 전혀 무시
 못 하지만 너무 자신의 행복보다 남의
 시선이 무서워 분수에 맞지 않는 남의 인생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면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허영심에 자존심에 참된
 인생이 아닌 남의 인생 살면 좋은가
 짧은 인생 구름 같은 떠돌이 인생
 살아 있는 동안은 진실하고 참된 인생이
 무엇인가를 깨닫는다면

 허송세월 보내지 않고
 자기 일에 몰두하며 하고 싶은 일을
 하나하나 성취해 가는 희열감을 느끼면서
 자신만의 고유한 인생을 자연처럼 살아가는 것이
 후회 없는 멋있고 아름다운 삶
 행복한 인생이 아니겠는가?
- 좋은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15건 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06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 01-22
1106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 1 01-22
1106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0 01-21
1106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 0 01-20
1106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 1 01-20
1106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0 01-19
1105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1-19
1105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1 01-19
1105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 1 01-18
1105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 0 01-18
1105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 0 01-17
1105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 1 01-17
11053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0 01-16
1105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1 01-16
1105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 0 01-16
1105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 1 01-16
1104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 0 01-15
110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 1 01-15
1104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 0 01-15
1104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1-15
1104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 1 01-14
1104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1-14
11043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1 01-14
1104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 0 01-14
1104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1-13
1104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 01-13
1103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 1 01-12
1103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 0 01-12
110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 01-12
1103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 1 01-11
110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 0 01-11
11034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4 0 01-11
1103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1-10
1103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0 01-10
110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1-10
1103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1 01-10
110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0 01-09
110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0 01-09
11027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6 1 01-09
1102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 1 01-08
1102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 0 01-08
110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1 01-07
1102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 1 01-07
1102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1 01-07
110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1 01-07
1102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1-06
1101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 0 01-06
11018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 1 01-06
110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 1 01-05
110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4 0 01-0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