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66회 작성일 15-09-15 19:38

본문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 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 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내 나이 불혹이 지난 발걸음의 무게가 크지만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 아이로도 만들고 소년으로도 만듭니다.

      진리님께서는 우리 몸 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 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 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러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 것이 별로 없어도 따스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 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날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 제작 : 풍차 주인


추천0

댓글목록

Total 11,333건 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108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9 0 09-09
11082
지금 당신은 댓글+ 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1 0 09-09
110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2 0 09-09
110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0 09-10
1107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0 09-10
110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6 0 09-10
1107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33 0 09-10
1107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0 09-10
110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4 0 09-11
110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0 09-11
110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2 0 09-11
1107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4 0 09-11
11071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8 0 09-11
110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5 0 09-12
11069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0 09-12
1106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3 0 09-12
11067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 09-12
11066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8 0 09-13
1106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0 09-13
110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0 09-13
110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0 09-13
1106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 09-14
110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0 09-14
1106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2 0 09-14
110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8 0 09-15
11058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5 0 09-15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7 0 09-15
110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6 0 09-15
1105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0 09-15
110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 09-16
1105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8 0 09-17
11052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6 0 09-16
11051
가을의 기도 댓글+ 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0 09-16
1105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0 09-16
1104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0 09-16
110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6 0 09-17
1104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0 09-17
110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1 0 09-18
11045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 09-18
11044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3 0 09-18
11043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 0 09-19
1104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5 0 09-19
1104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6 0 09-19
11040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 09-19
11039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 09-20
1103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9 0 09-21
11037 竹 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4 0 09-21
11036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3 0 09-21
11035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 0 09-22
1103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6 0 09-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