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같은 이야기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신화 같은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21회 작성일 19-06-04 08:49

본문


평화로운 마을에 낯선 노인이 나타나서 한 사람에게

귓속말을 하고 사라졌다. 잠잠하던 마을이

술렁이기 시작했고 소문은 전염병처럼 퍼져갔다

기산 월이 되면 이 마을에 큰 재앙이 내린다는 것이다

-

그로부터 몇몇 집은 소문도 없이 어디론지 떠나갔고

기산 월이 가까워지면서 마을은 폐촌처럼 텅 비어갔다

밭에는 잡풀들만 무성하고 논바닥은 갈라지고

경운기 소리도 사라져 갔다

-

과학을 하나님 보다 더 믿는 세태가 되었건만 아직도

헛된 신화에 미혹되어 어리석은 생각에 빠져드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재앙은 예고 없이 올 때도

있지만 대체로 어떤 징조가 나타난다. 인도네시아에

쓰나 미가 덮칠 때에도 징조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

산채 같은 파도/ 블랙홀처럼 빨려들던 바닷물/ 바다 밑의

빗장 거는 소리/ 반동으로 솟구쳐 오르는 화산 같은 물줄기/

팔백 키로의 시속으로 섬들을 하나씩 삼키던....

그때도, 야자수 그늘아래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던 그들에게는 들리지 않았던 코끼리의 괴성!

일부 주민들은 영문도 모르는 채 코끼리를 따라

산으로 피하여 목숨을 구한 이들이 있었다.

-

재앙은 인간이 극도로 타락 했을 때 내려지는 하나님의

경고이며 심판이다 소돔 고모라의 멸망의 때도 성-적 타락이

극에 달했고 노아의 홍수로 지구를 덮을 때도 하나님께서는

120년 동안이나 경고를 하시면서 백성들이 깨닫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셨다. 죄는 심판을 불러온다. 오늘날 죄악은 그 어느

시대 보다 심각하다고 하는데....

-

인간은 누구나 죄인이다 죄 없이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

우리가 죄를 짓고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이 아니라 죄의

씨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죄인인 것이다 죄에는 반듯이 죄 값이

따른다. 죄인 된 우리는 스스로 죄의 문제를 해결 할 길이 없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죄와 상관이

없으신 아들을 세상에 보내어 그에게 모든 인류의 죄를 다

지워서 우리를 대신해서 형벌을 받게 하셨다

-

우리는 더 이상 죄인으로 살 수 없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모든 고통을 다 받으시고 십자가에서 처형당하신 주님을

위하여 살고자 한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 하실 뿐 아니라

천국 백성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주신다.

-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성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2,538건 1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공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4 1 08-06
1253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 0 07:22
12536 키보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 0 06-05
1253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6-05
1253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6-05
1253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05
1253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 0 06-05
1253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 0 06-05
1253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 0 06-04
1252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6-04
1252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6-03
1252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6-03
1252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3
1252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 0 06-03
1252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 0 06-03
1252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 0 06-02
1252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 0 06-02
1252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 0 06-01
1252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1 05-31
1251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 0 05-31
1251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 05-31
1251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 0 05-31
12516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 05-31
12515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 0 05-30
12514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 1 05-30
1251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 0 05-29
1251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 05-29
1251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 05-29
1251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5-29
1250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 0 05-29
1250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28
1250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 0 05-28
1250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 05-28
1250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28
1250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 1 05-28
125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 0 05-27
125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 05-27
125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 05-27
1250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 05-27
1249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 05-27
12498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 0 05-26
12497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 0 05-26
124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 0 05-25
124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 0 05-25
124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 0 05-25
12493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 1 05-25
12492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 0 05-24
1249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 05-24
12490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 0 05-23
12489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 0 05-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