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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이해는 오고 가는 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01회 작성일 19-06-06 09:09

본문



사랑과 이해는 오고 가는 법.


하느님의 눈에 우리가 차별이 없듯이
추기경님께서 새로 생긴 어느 절을 위해
축하의 강론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 고마움의 표시로 그 절 스님은
명동성당엘 가셔서 법문을 하셨지요.
워낙 크시고 훌륭하신 어른들이
더욱 더 커보였습니다.


아마도 그 무렵부터일 것입니다.
해마다 사월 초파일이 오면
어떤 목사님은 불교 신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넵니다.
이런 현수막을 내거는 교회도 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합니다.”


사랑과 이해는 오고 가는 법.

크리스마스엔 불교방송이‘캐롤’을 틉니다.
산사에는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립니다.
누가 보아도 흐뭇한 광경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보시는 분들도
무척 흡족해 하실 것입니다.
올해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연꽃등불을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그윽하게 바라보는 이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의 눈에 우리가 차별이 없듯이
우리 모두의 마음에 비치는
그분의 모습 또한 한결같이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html / by...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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