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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는 것 이것이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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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10회 작성일 19-10-02 08:32

본문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는 것 이것이 사랑입니다

아주 어린 소녀가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었습니다. 이 아이의 엄마는 “네가 두 개의 사과를 가지고 있으니까 그 중에 하나는 엄마 줄래?” 라고 말을 했지요. 그러자 이 소녀는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왼 손의 사과를 한 입 베어 뭅니다. 그리고 엄마를 빤히 바라보다가 이 번에는 재빨리 오른쪽 사과를 한 입 베어무는 것입니다. 사실 엄마는 깜짝 놀랐습니다. 자기 아이가 이렇게 욕심이 많은 이기적인 아이였나 싶었던 것이지요. 그런데 아이는 잠시 뒤에 왼 손을 내밀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이거 드세요. 이게 더 달아요 이 아이는 절대로 욕심 많은 이기적인 아이가 아니라, 반대로 나눌 줄 아는 사랑 가득한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만약 엄마가 양쪽 사과를 베어 무는 아이에게 곧바로 “너는 왜 이렇게 이기적이니?”라고 화를 냈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아마 아이는 크게 실망하고 상처를 받았을 것입니다. 섣부르게 판단하고 행동하게 되면 그 자리에 아픔과 상처가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는 것 이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은 참고 기다립니다. 사랑은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는 것이 사랑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 html By 김현피터 -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여수(旅愁)-원곡"DREAMING of home and mother" ♬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깊어가는 가을밤에 낯설은 타향에 외로운 맘 그지 없이 나홀로 서러워 그리워라 나 살던 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꿈길에도 방황하는 내 정든 옛고향 ♬ 기러기 (Massa's In De Cold Cold Ground) ♬ 명경같이 맑고푸른 가을하늘에 덤불가에 젖는 달빛 고즈녁이 내릴제 줄지어 가는 기러기떼야 서리내린 저녁길에 어딜찾아가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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