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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늙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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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69회 작성일 19-10-18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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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아하게 늙는다는 것 ♧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4세라 한다. 그러다 보니 오래 사는 것보다 우아하게 늙는 것이 화두가 되고 있다. 우아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여자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온화하게 늙는 것이고, 남자들은 노신사처럼 중후한 멋을 풍기며 늙는다는 것이다. 20대 얼굴까지는 부모님이 만들어 준 얼굴이라 하지만 50대부터는 스스로 만드는 얼굴이라 한다. 나이를 먹어도 언제나 밝은 얼굴 선한 인상으로 호감을 주는 얼굴 성깔 있어 보이는 얼굴이 있다. 얼굴은 그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왔느냐를 말해 준다고 한다. 인간의 노화는 어떠한 의학으로도 막을 길이 없다. 그래서 그 노화를 아름답고 우아하게 바꾸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 보자, 살다 보면 별의별 일들과 부딪치지만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편하게 살아가면 곱게 늙어 갈 수 있다고 한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과정 중의 하나다. 한 살 한 살 먹어 갈수록 긍정적인 사고와 베푸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만이 멋지고 아름답게 우아하게 늙어가게 한다. 반대로 늘 불평하고 의심하고 경쟁하고 집착하는 것은 우리를 흉하게 늙어 가게 한다. 그렇다, 우리 모두 세월이 가는 것을 인정하고 우아하게 늙어가도록 노력합시다. 말하기 보다는 듣기를 많이 하라 했어요 노인의 장황설과 훈수는 모임의 분위기를 망치고 사람들을 지치게 만들지요 말 대신 박수를 많이 쳐주는 것이 환영받는 비결이라 하는군요 회의나 모임에 부지런히 참석해야 한답니다 집에만 칩거하며 대외 활동을 기피하면 정신과 육체가 모두 병들 수 있어요. 동창회나 향우회 옛 직장 동료 모임등에 빠짐없이 참석하고 될수록 익숙한 모임보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이색모임이 더 좋다 하네요. 그런데 카페모임등 취미활동 모임에 나가면 말없이 솔선수범 해야 인정받을수 있으며 나이들었다고 대우받으려 하면 기피에 대상이 될뿐이라 하는군요. 언제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지혜롭고 활달한 노인은 주변을 활기차게 만든다 했어요. 짧으면서도 의미있는 지혜의 언어를 구사하고 독창적인 유머 한두 가지를 곁들일 수 있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요. 돈이든 일이든 자기 몫을 다해야 하지요. 지갑은 열수록 입은 닫을수록 대접을 받는다고 하지요. 우선 자신이 즐겁고 가족과 아랫 사람들로 부터는 존경과 환영을 받게 되지요. 친구들 모임을 비롯하여 어떤 모임이든 마찬가지라 합니다.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 해야 된데요. 이제껏 내 뜻대로 되지 않은 세상만사와 부부 자식 문제가 어느 날 갑자기 기적처럼 변모할리가 없어요. 되지도 않을 일로 속을 끓이느니 차라리 포기하는 것이 심신과 여생을 편안하게 하며 우아하게 늙을수 있는 비결이라 합니다. 아무튼 우아하게 늙는다는 것 정말 어려운 숙제이지요. 그래서 위에 나열한 모든 사항들이 정답일 수는 없으며 다만 참고사항일 뿐이라는것을 첨언드리며 숙제를 풀 수는 없어도 풀고자 하는 노력만큼은 최선을 다해야 우아하고 아름답게 늙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요. 맞아요.어여쁘게 물든 단풍은 봄꽃보다 아름답다 했으니까요.. - 좋은 글 중에서 - <Html by 김현피터> 움직이는 아이콘 예쁜라인 이미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 김상희 ♬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조하여라 단풍 같은 마음으로 노래합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 속에 숨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 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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