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당신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52회 작성일 20-04-18 03:26

본문



 

 



      당신은 아직 희망이 있습니다

      작자미상

      만약 지는 해를 바라보며 미소지을 수 있다면,
      당신은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작은 꽃송이의 빛깔에서 
      아름다움을 찾는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나비의 날갯짓 속에서 
      기쁨을 발견한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아이들의 웃음이 여전히 당신의 
      가슴을 따스하게 만든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다른 이들의 장점을 본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지붕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자장가로 여길 수 있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무지개의 모습에 발걸음을 멈추고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본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손끝에서 미끄러지는 애완동물의 
      부드러운 털이 여전히 기분 좋게 느껴진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게 
      즐겁고 흥분된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누군가를 너그러운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인생에 있어서 소중한 사람들과 
      여전히 우정을 나눈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기대도 못했던 카드나 편지 
      또는 선물을 받고 여전히 즐거운 마음으로 
      놀랄 수 있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의 고통이 
      당신의 마음을 초조하게 하거나 아프게 한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우정이 사라지는 것이나
      반드시 끝내야 한다는 것을 거부한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고요하게 명상할 수 있는 
      시간이나 장소를 고대한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크리스마스 트리나 
      저녁 식탁을 꾸밀 작은 장식품을 산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과거를 뒤돌아보고 
      미소지을 수 있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나쁜 상황에 직면해 
      모든 것이 무의미하다고 하소연하다가 
      문득 고개를 들고 "그래,"그래, 하지만 "이라고 
      대화의 방향을 바꿀 수 있다면, 
      당신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희망은 가히 놀라운 것입니다.
      그것은 구부러지기도 하고 뒤틀리기도 합니다.
      때로는 숨어 버리기도 하지만 
      절대 사라지는 법은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희망은 우리를 지탱해 줍니다. 
      또한 그만 포기해 버리고 싶을 때,
      계속해야 할 이유와 전진할 용기를 줍니다. 

      희망은 가슴이 마음먹은 대로 움직여 주지 
      않을 때에도 얼굴에 미소가 번지게 합니다. 

      희망은 우리가 앞을 보지 못할 때에도 
      길을 걸어갈 수 있게 합니다. 

      희망은 우리의 영혼이 가야 할 길의 
      방향을 잡지 못할 때, 
      우리가 어떻게든 행동으로 옮기도록 도와줍니다. 

      희망은 아름답습니다.
      그것은 소중하게 키워야 할 무엇입니다.
      희망은 우리에게 신선함을 선사합니다. 

      희망은 우리 모두에게서 찾을 수 있습니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밝은 빛을 비춥니다.

      희망을 버리지 마십시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33건 17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8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03-24
28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3-25
28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 03-25
28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3-25
28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0 03-26
28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03-26
28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0 0 03-27
28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0 03-27
2875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9 0 03-27
28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1 0 03-28
28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3-28
2872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03-28
2871 친정아바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1 0 03-28
2870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 03-28
28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3 0 03-30
286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 0 03-30
28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 03-30
28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3-30
28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8 0 03-31
28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4-01
28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 04-01
28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 04-02
28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9 0 04-02
28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4-03
28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04-03
2858 sundo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 04-06
28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4-06
28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0 0 04-06
28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9-29
2854 들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6 0 04-06
285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4-07
28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 09-11
2851 들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4-08
28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 04-09
284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 04-10
2848 들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0 04-10
284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7 0 04-10
284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4 0 04-11
284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1 0 04-13
284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4-13
284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04-14
2842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 0 04-16
284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4 0 04-16
284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9 0 04-16
283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04-16
2838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6 0 04-17
283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4-17
283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04-17
283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 04-25
2834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4-1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