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63회 작성일 20-08-01 05:39

본문

우리가 잃어버리고 사는 것들

건물은 높아졌지만 인격은 더 작아졌다.
고속도로는 넓어졌지만 시야는 더 좁아 졌다.
소비는 많아졌지만 더 가난해지고
더 많은 물건을 사지만 기쁨은 줄어들었다.

집은 커졌지만 가족은 더 적어졌다.
더 편리 해 졌지만 시간은 더 없다.
학력은 높아졌지만 상식은 부족하고
지식은 많아졌지만 판단력은 모자란다.

전문가들은 늘어났지만 문제는 더 많아졌고
약은 많아졌지만 건강은 더 나빠졌다.
너무 분별 없이 소비하고 너무 사치는 커졌고
너무 빨리 운전하고 너무 성급히 화를 낸다.

가진 것은 몇 배가되었지만 가치는 더 줄어들었다.
말은 너무 많이 하고 실천은 적게 하며
거짓말은 너무 자주 한다.

생활비를 버는 방법은 배웠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잊어 버렸고 인생을 사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시간 속에 삶의 의미를 넣는 방법은 상실했다.

유혹은 더 늘었지만 열정은 더 줄어들었다.
키는 더 커졌지만 인품은 왜소 해 지고
이익은 더 많이 추구하지만 관계는 더 나빠졌다.
여가 시간은 더 늘어났어도 마음의 평화는 줄어들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3건 17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0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9-05
260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9-05
26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9-05
26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9-06
25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9-07
25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9-07
25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9-07
259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9-07
259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9-07
25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 0 09-08
25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9-08
2592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9-08
25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9-09
25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9-09
25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9-10
25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9-10
25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9-11
25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0 09-12
25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9-12
2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 09-12
25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9-14
25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9-15
25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2 0 09-15
25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9-04
25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7-29
25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7-29
25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07-29
25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7-29
25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9-03
25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1 0 01-02
25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9-04
25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9-02
25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9-02
25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9-03
2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 07-30
25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7-30
256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 07-30
256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 07-30
25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9-01
256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9-01
25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7-31
25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7-31
256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0 0 07-31
256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8 0 07-31
25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7-31
25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8-30
255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 08-31
255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8-31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 08-01
25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