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65회 작성일 20-08-30 21:24

본문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마음에 글을 놓았고 글에 마음을 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에 그 글에 서로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리움을 두고서 서로 다른 그리움이지만
너무나 같은 향기의 그리움이기에
우리는 서로 그 향기에 취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또하나의 이름앞에서 그 이름에 부끄럼없고자
그 이름에 상처없고자 어쩌면 어색할 수도 있는
순수함으로 서로를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아주 먼곳에서 아주 가까운곳에서
우리의 거리 얼마인지 모르지만
그저 만남의 거리를 잊지않고서 추억속의
친구처럼 우리는 글을 전하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어설픈 마음일지라도
그것이 초라한 마음일지라도
같은 마음이길 바라며 이해해 줄 수 있는
마음이길 바라며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그것이 우리입니다.

출처 : 월간 좋은 생각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51건 176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60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 09-05
260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09-05
25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9-05
25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9-06
259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 09-07
25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0 09-07
25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7 0 09-07
259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0 09-07
25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9-07
259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09-08
259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9-08
2590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9 0 09-08
258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 09-09
25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09-09
25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3 0 09-10
258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 09-10
258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 09-11
258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0 0 09-12
258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 09-12
258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09-12
258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 09-14
258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4 0 09-15
25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1 0 09-15
25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 09-04
257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 07-29
257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 07-29
257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7-29
257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8 0 07-29
25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 09-03
257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1-02
257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09-04
257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0 09-02
256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 09-02
25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0 09-03
25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07-30
25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5 0 07-30
256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 07-30
25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9 0 07-30
256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 09-01
256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9-01
25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 07-31
25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 07-31
255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 07-31
255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7 0 07-31
25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 07-31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08-30
255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 08-31
255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8-31
25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 08-01
255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8-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