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2,136회 작성일 15-09-23 01:24

본문

♧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자존심의 포기 없이는
생의 꽃봉오리를 맺을 수 없습니다.

분명 이 세상은,
자존심도 지키고 목적도 달성하는
그런 어리석은 공간이 아닙니다.

모름지기 우리는
낮과 밤을 동시에 보낼 수 없으며,
봄과 가을을 동시에 즐길 수 없습니다.

밤의 어둠을 지나야
아침의 찬란함이 찾아오고,
여름의 장마를 지나야
가을의 들판으로 나설 수 있습니다.

부디 자신 안에 있는
자존심을 꺾으십시오.
흙과 태양과 비와 바람이
저절로 원하는 꽃을 가꾸어 갈 것입니다.

그러니 옳고 그름이 분명할 때도
부디 침묵하십시오.

옳은 것을 옳다 하고
그른 것을 그르다 하는 똑똑함보다
옳고 그른 것
모두를 포용하는 어리석음이
오히려 훌륭한 거름이 됩니다.

내 잘못도 내 탓이고,
당신 잘못도 내 탓이며
세상 잘못도 내 탓으로 돌리십시오.

진심으로 자존심을 포기하는
지혜로운 한 죄인이
주변의 사람들을
행복의 좁은 길로 초대할 수 있습니다.
- 좋은 글 아름다운 이야기 중에서 -

♬ Only Yesterday 어제의 일만 같은데 / Isla Grant ♬

Where have the years gone, my how they flown
지난 시간들이 어디로 가버렸는지
참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기도 하네요

The kids have all moved on my how quickly they'd grown
아이들은 모두 제 갈길로 갔어요
아이들이 어쩜 그렇게도 빨리 자라 버렸는지

The first time I met you, the touch of your hand
당신을 만났던 바로 그 첫순간의 감동
당신의 손에서 전해지던 그 따스한 느낌들

Is it really a lifetime my dear
Oh it seems like it was only yesterday
진정 내 생애의 최고의 순간들이
바로 어제의 일만 같아요

Your hair has turned to silver once shown like gold
그때는 당신의 머리칼도 금발이었는데
어느덧 은발로 바뀌어있어요 하지만,

But the smile I see within your eyes never will grow old
나를 바라보는 당신의 눈동자에 배여있는
그 미소는 지금도 여전히 다정하기만 해요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934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5	0	09-14
10933	정말 소중한 것이란 무엇일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0	1	09-14
10932	마음이 따뜻한 차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6	0	09-14
10931	차 한잔의 동행 댓글+ 4개	무상심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6	2	09-14
10930	아침에 읽는 글[15/09/15] 댓글+ 2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3	0	09-14
10929	지금의 나는 어디쯤에 와 있을까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9	0	09-15
10928	사랑은 바보를 천재로 만든다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0	09-15
10927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댓글+ 8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1	1	09-15
10926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8	0	09-15
10925	삶에 즐거움을 주는 좋은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7	0	09-15
10924	아침에 읽는 글[15/09/16] 댓글+ 2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8	0	09-15
10923	곱게 물든 빨간 단풍을 보면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5	0	09-16
10922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0	09-16
10921	참 행복한 아침입니다 댓글+ 15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0	2	09-16
10920	가을의 기도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3	0	09-16
10919	좋은 친구가 그리운 날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7	0	09-16
10918	아침에 읽는 글[15/09/17] 댓글+ 3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2	0	09-16
10917	사랑하는 사람들과 벗이되어 동행할 수 있다면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1	09-17
10916	내 칼을 빌려주는 순간부터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9	0	09-17
10915	아침에 읽는 글[15/09/18] 댓글+ 2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1	09-17
10914	가을이 주는 마음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0	09-17
10913	친구가 그리워지는 가을 댓글+ 4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2	0	09-17
10912	가을엔 기도하게 하소서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2	0	09-18
10911	사랑하는 사람에게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0	0	09-18
10910	가을 향기 기다리는 마음 댓글+ 17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2	09-18
10909	아침에 읽는 글[15/09/19] 댓글+ 2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	09-18
10908	그리움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42	1	09-19
10907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댓글+ 2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	0	09-19
10906	그대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 댓글+ 7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3	4	09-19
10905	스스로 만드는 향기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6	0	09-19
10904	삶의 가파른 오르막 길 댓글+ 2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7	0	09-19
10903	아침에 읽는 글[15/09/20]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5	0	09-19
10902	가을이 아름다운 이유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2	09-19
10901	순리대로 사는 지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4	1	09-20
10900	1초 만에 얻을 수 있는 행복 댓글+ 10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9	2	09-20
10899	가을 안에서 우리 사랑은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6	1	09-20
10898	마음에 두고픈 열 가지 댓글+ 3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4	1	09-20
10897	아침에 읽는 글[15/09/21]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	0	09-20
10896	삶의 향기 가득한 곳에서 댓글+ 2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0	0	09-21
10895	흐르는 세월에 마음 뺏기지 말자 댓글+ 11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2	09-21
10894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5	0	09-21
10893	행복을 가불하세요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7	1	09-21
10892	아침에 읽는 글[15/09/22]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4	0	09-21
10891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댓글+ 1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1	09-21
10890	인생의 세가지 여유로움 댓글+ 1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4	1	09-22
10889	같이 있고 싶은 당신에게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3	1	09-22
10888	아침에 읽는 글[15/09/23] 댓글+ 1개	아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0	09-22
열람중	썩지 않는 씨앗이 꽃을 피울 수 없듯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7	0	09-23
10886	가을 향기로 내게 오시는 당신 댓글+ 1개	竹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4	0	09-23
10885	아직은 나를 아줌마 라고 부르지 마라 댓글+ 7개	술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9	0	09-23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