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 함께 읽는 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함께 읽는 글

  • HOME
  • 지혜의 향기
  •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舊. 함께 읽는 글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89회 작성일 20-10-19 03:52

본문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더없이 행복한 일입니다.
그 벅찬 감정이 인생에 희열을 안겨주며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때문입니다.

꿈의 성질이 어떤 것이든 인간은 꿈을 꾸는 한 아름답습니다.
꿈은 팽팽한 현악기처럼 아름다운 음률을 내기 위해
삶을 긴장시키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의 작은 것까지
모두 아름다움의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우리는 세상이 아름답다고 노래합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사랑하고 너무 많은 사람을
욕심내는 것 같습니다.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얼마나 벅찬 일인지도 모르면서 말입니다.

인생은 문제의 시작과 끝을 되풀이하며
종착역에 이르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문제의 골짜기를 지날 때도 험악한 바위틈에 피어오른
한 송이 꽃을 볼 수 있음이 삶의 비밀이기도 합니다.

그리웠던 곳에서 보고 싶었던 사람을 마주보면
마음이 마냥 푸근해 집니다.
사람이 행복한 것은 그리운 곳과
보고싶은 사람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어줄지 모르는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
진정한 사랑은 자신이 상처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랑함으로써 자신이 자신다울 수 있었다면
그 사랑은 참 사랑일 것입니다.
서로가, 상대를 "나" 답게 하는 일에 열중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그" 답기를 격려해 주는 것이 아름다운 사랑일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서도 썰물과 밀물의 때가 서로 교차합니다.
절망의 풍경 속에서도 희망은 기다림으로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349건 180 페이지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9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 10-15
239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0 10-15
239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0 10-15
239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0 10-16
239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0 10-16
239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 10-16
239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0 10-16
239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0 10-17
239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 10-17
239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0 10-16
238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 10-17
238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 10-17
238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6 0 10-17
2386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10-17
238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7 0 10-18
238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 10-18
238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0 10-18
열람중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 10-19
238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 10-19
238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0 10-19
237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 10-19
237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0 10-19
237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0 10-20
23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 10-20
237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9 0 10-20
2374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10-20
2373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10-21
237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 10-21
2371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0 0 10-22
2370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0 10-22
2369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0 10-22
236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4 0 10-22
2367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10-22
2366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0 10-24
2365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 10-24
236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 10-25
23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10-25
2362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6 0 10-25
236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 10-26
236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0 10-26
2359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0 10-27
2358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 10-27
2357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0-27
235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0 10-27
2355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10-28
2354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 10-28
235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10-28
2352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 10-28
2351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 10-28
2350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 10-2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