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늙은친구 늙은부부 > 함께 읽는 글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HOME

지혜의 향기

함께 읽는 글

(운영자 : 김용호)

★ 마음의 양식이 되는 책 구절, 선인의 지혜로운 글 등을 올리는 곳입니다
☆ 시나 영상시, 시감상문, 본인의 자작글은 다른 게시판(창작시, 영상시란, 내가읽은시 등)을 이용해주세요

☆ 저작권 위배소지가 있는 음악 및 이미지는 올릴 수 없습니다

늙은친구 늙은부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550회 작성일 20-10-19 09:01

본문

늙은친구 늙은부부

늙은 부부

당신은 내 비서관
나는 당신의 보좌관

"비서관 등 좀 긁어 줘요"
"보좌관 내 허리좀 주물러요"

비서관 없으면 나 못살지
보좌관 없으면 내도 못살아요

늙어 갈수록 비서관이
늙어 갈수록 보좌관이

꼭 필요 해요 없으면 안돼요
늙은 부부 우리 부부

"늙은 부부는 이해와 인<忍>입니다"

우리 그때 중매쟁이 소개로 한번 만나 선 보고
점심 중국요리
사진관에 기념사진

사진관 아저씨
사진속에 한마디
약혼 기념

하하
우리 그게 약혼식 약혼 기념이 됐소
또 한번 만나 촌스러운 데이트?

그리고
시골 마당 차일 치고 결혼식을 했으니
요즘 사람들 묻는 말이
이조시대 사람이요?
맞아 맞아

그때 그 결혼식 이조시대나 똑 같지 같았지
지금 그 결혼식을
전통 혼례식이라고
아니
구식 결혼식이라 하지

우리 함께 살아온 살아갈 동반자
고생도 함께
기쁨도 함께

그것도
오직 우리 부부 몫이었오
"함께 할 수 있는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사람들 남녀 함께 1년이상 동거를 한후에
친구 사이라고 염치도 없이 나 처녀요 나 총각이요 결혼 경력 없어요--
정말 낯짝이 두껍죠--하하 이게 진짜 요절 복통 개그 아닌가요?
이혼한 사람들 절대 이혼 했다고 안합니다뭐,
돌아온 싱글 이라고요과부 호래비이제 그런말이 무슨 말이래?
돌아온 싱글~! 그렇지 돌아온 싱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95	차한 잔 나누고 싶은 당신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0-15
2394	어머니가 베푼 마지막 선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4	10-15
2393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0	10-15
2392	짐을 지기에 합당한 사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0	10-16
2391	밝은 미소 잃지 마세요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0-16
2390	마음의 여유가 아름답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6	10-16
2389	남편의 마지막 선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2	10-16
2388	부부의 일곱 고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4	10-17
2387	슬픈 결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10-17
2386	욕심이 가득해질 때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	10-16
2385	줄 수 없는 사랑은 없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0-17
2384	내 인생의 아름다운 가을을 위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10-17
2383	흔들리는 세상에 나침반같은 지혜(知慧)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10-17
2382	행복을 얻기 위한 기다림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10-17
2381	오늘이 있기에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6	10-18
2380	가슴 한 곳에 그대가 있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10-18
2379	가슴속 항상 기억나는 사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4	10-18
2378	살아가면서 사랑해야 할 대상이 있다는 것은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10-19
2377	사랑이 없으면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10-19
2376	이런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10-19
2375	어머니의 금반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10-19
열람중	늙은친구 늙은부부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10-19
2373	항상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2	10-20
2372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0-20
2371	세월아 나를 두고 너만 가거라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10-20
2370	인생의 벗이 그리워지는 계절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10-20
2369	가을 아침의 연서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9	10-21
2368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1	10-21
2367	행복은 당신 곁에 있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0-22
2366	땅만 보고 산 인생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0-22
2365	사랑은 인생의 흐뭇한 향기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2	10-22
2364	내 인생에 가을이 오면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3	10-22
2363	내가 아는 행복의 열쇠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10-22
2362	내 마음이 고약 하면 남의 말이 고약하게 들린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7	10-24
2361	머물지 마라 그 아픈 상처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10-24
2360	사랑하는 당신에게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10-25
2359	하루 그리고 또 하루를 살면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10-25
2358	빈손이 주는 행복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10-25
2357	시월의 마지막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10-26
2356	슬픈 누나 이야기 {감동실화}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1	10-26
2355	11월의 노래, 해 넘어가면 당신이 더 그리워집니다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1	10-27
2354	내사랑 노년 남자의 뒷 모습..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	10-27
2353	우리는 마음부터 만났습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10-27
2352	생각하면 행복한 질문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0-27
2351	나이가 가져다준 선물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10-28
2350	나도 모르는 마음입니다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10-28
2349	행복을 나누는 시간표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0-28
2348	부부(夫婦)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9	10-28
2347	전해주고 싶은 일곱가지 이야기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10-28
2346	사랑 그 아름다운 거짓말	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10-29

함께 읽는 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